[증권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신영증권
[증권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신영증권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10.31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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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 광해광업공단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ㅣ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는 임직원 본인의 퇴직연금을 담보로 질권을 설정하고, 퇴직금에서 대출금을 공제해 반환할 수 있는 기업 대상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와 연계한 임직원 대상 대출 제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산 수반 없이 임직원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대출금 회수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직원의 보증보험료 면제 또는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KB증권, 소셜벤처 임직원 대상 일대일 금융상담

KB증권은 지난 26일 소셜벤처 기업 임직원 대상 무료 자문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ㅣ KB증권

KB증권은 지난 26일 소셜벤처 기업 임직원 대상 무료 자문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성수동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메리히어’ 입주사 임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데이 금융상담 프로그램-메리 재테크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임팩트 투자와 혁신벤처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 7월 KB증권과 임팩트 투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1부에서는 연말정산 전략, 해외 주식 세테크, 절세하며 투자할 수 있는 방법 등 직장인이 세금을 아낄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부동산 거래의 시작부터 물건 찾기, 계약 및 거주에 이르기까지 사회 초년생들이 꼭 체크해야 할 실용적인 부동산 거래 정보도 공유했다. 2부에서는 KB증권의 세무 및 부동산 전문가와 일대일 자산관리 상담이 이뤄졌다.

■ 하이투자증권-차지인, 토큰증권 사업 추진 맞손

하이투자증권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차지인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ㅣ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차지인과 토큰증권(STO)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이투자증권과 차지인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 STO 발행 ▲투자계약증권의 STO화 ▲계좌관리기관 서비스 협력 등 토큰증권 관련 사업기회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 유안타증권, 반포 원베일리에 GWM반포센터 오픈

유안타증권은 31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GWM반포센터를 열었다. ㅣ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31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GWM반포센터를 열고 인근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GWM반포센터는 본사 GWM부문 Wrap, 신탁, 펀드 관련 100여 명의 상품 전문가들과 연계해 슈퍼리치 및 영리치 고객 맞춤형 WM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점포다. 

본사 전문가 그룹이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와 맞춤형 상품을 기획, 운용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HNW 고객들 각각의 자산관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 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금융자산에 대한 복구와 치유를 위한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다각도의 자산 컨설팅 서비스도 마련했다.  

■ SK증권, ESG 경영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ㅣ SK증권

SK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담은 ‘SK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3개의 키 하이라이트(ESG 펀더멘털, SK증권과 함께하는 지속가능금융, ESG 퍼포먼스) 형태로 구성했으며, 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계획과 핵심 영역에 대한 이행 현황 등을 담았다. 

■ 신영증권, C-레벨 임원 대상 퇴직 맞춤 연금 컨설팅

ㅣ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오는 11월부터 퇴직했거나 퇴직 예정인 CEO와 임원을 위한 ‘신영 C-레벨 퇴직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활자금, 부채 상환, 증여 및 상속 등 퇴직금 활용 목표에 따라 세금은 물론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인출 및 전략 등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연금, 세무, 자산운용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협의해 도출한 최적의 방안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안 보고서를 제공하고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건강검진 우대, 문화생활 지원, 퇴직 교육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