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IPO] 에코프로머티리얼즈·블루엠텍 등 수요예측...유투바이오·유진테크 상장
[금주IPO] 에코프로머티리얼즈·블루엠텍 등 수요예측...유투바이오·유진테크 상장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10.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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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SK증권

이번주(10월 30일~11월 3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블루엠텍, 한선엔지니어링, 캡스톤파트너스 등 8개 기업이 수요예측에 나선다. 또 비아이매트릭스, 큐로셀, 메가터치 등 6개 기업이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유투바이오, 유진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2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판매한다. 희망공모가는 3만6200원~4만4000원이다. 총 1447만6000주를 공모하며 100% 신주 모집 방식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 26일 수요예측을 시작해 11월 1일 마감한다. 총 159만6000주를 100% 신주모집하며, 희망공모가는 3200원~3600원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밴처캐피탈(VC)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블루엠텍은 플랫폼을 통해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 100% 신주모집이다. 희망공모가는 1만5000원~1만9000원이다. 하나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정수기 부품 제조기업 스톰테크도 10월 31일~11월 6일까지 수요예측에 나선다. 총 335만주를 신주모집한다. 희망공모가는 8000원~95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에코아이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배출권 판매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11월 1~7일 수요예측 기간에 총 207만9000주를 100% 신주모집한다. 희망공모가는 2만8500원~3만4700원이다. KB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동인기연은 스포츠·유아 용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총 공모주식수는 183만8000주로 100% 신주 모집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3000원~3만7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11월 2~8일 수요예측에 나서는 한선엔지니어링은 계측 장비용 피팅 및 밸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희망공모가는 5200원~6000원이며, 총 425만주를 신주모집한다.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기술성장특례 요건으로 상장에 도전하는 그린리소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보호코팅 및 소재 제조기업이다. 11월 3~9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164만주를 신주모집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1000원~1만4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번주 공모청약에 나서는 기업은 6곳이다. 먼저 비아이매트릭스, 컨텍, 큐로셀, 메가터치 4개사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동시 청약을 진행한다. 11월 1~2일은 에스와이스틸텍, 2~3일은 에이직랜드가 청약을 실시한다.

11월 2일 유투바이오와 유진테크놀로지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유투바이오 31.15%, 유진테크놀로지 38.33%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