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IPO] 서울보증·유진테크·유투바이오 공모청약...워트·퀄리타스반도체 상장
[금주 IPO] 서울보증·유진테크·유투바이오 공모청약...워트·퀄리타스반도체 상장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10.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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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SK증권

이번주(10월 23~27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에스와이스틸텍, 에이직랜드, 에이텀, 캡스톤파트너스 등 9곳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유투바이오, 유진테크놀로지, 서울보증보험 등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워트와 퀄리타스반도체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수요예측을 진행한 쏘닉스는 이날까지, 비아이매트릭스는 25일, 큐로셀, 메가터치, 컨텍은 26일까지 일정을 마친다.

데크플레이트 제조 판매 및 설치기업인 에스와이스틸텍은 23일부터 27일까지 수요예측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는 1200원~1500원이다. 총 700만주를 신주모집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에이직랜드도 이날부터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총 263만6330주를 100% 신주모집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9100원~2만1400원이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에이텀과 캡스톤파트너스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요예측에 나선다. 에이텀은 변압기 제조및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유통기업이다. 총 65만주를 100% 신주모집하며 희망공모가는 2만3000원~3만원이다. 하나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총 159만6000주를 100% 신주모집하며, 희망공모가는 3200원~3600원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밴처캐피탈(VC)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번주 공모청약에 나서는 기업은 유투바이오, 유진테크놀로지, 서울보증보험, 쏘닉스 등 4곳이다.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기업 유투바이오는 앞선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밴드(3300원~3900원)보다 높은 44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10월 23~24일 공모를 거쳐 11월 2일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차전지용 정밀금형 생산기업 유진테크놀로지도 희망 공모밴드(1만2800원~1만4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23~24일 공모 후 11월 2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인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25~26일 공모청약에 나선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3일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무선통신 필터 전문 파운드리 기업 쏘닉스는 26~27일 공모를 거쳐 31일 상장 예정이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한편 10월 26일 워트, 27일 퀄리타스반도체가 각각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워트 33.93%, 퀄리타스반도체 26.28%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