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 스마일게이트 外
[브리프]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 스마일게이트 外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3.10.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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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10월 7일 개막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개막ㅣ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artRider: Drift League, 이하 KDL)’의 첫 번째 정규시즌을 오는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두 번에 걸친 프리시즌을 마치고 대망의 정규시즌을 맞이한 ‘2023 KDL’은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생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리그 공식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 게임 e스포츠’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억 500만 원으로, 선수들은 프리시즌에서 갈고닦은 뛰어난 주행 실력을 뽐내며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을 보여줄 전망이다.

팀전에서는 프리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가 로스터 변화 없이 참가한다. ‘황제’ HoJun(문호준)과 ‘로열로더’ Hero(김다원)가 한 팀을 이룬 ‘2023 KDL’의 새로운 프로팀 ‘미래엔세종(MIRAEN SEJONG)’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인전의 경우 Cool(이재혁), SPEAR(유창현) 등 정통의 강호가 다수 포진된 C조에서 아마추어 대회 개인전 우승자 출신 SUIT(이용현)가 새로운 얼굴로 등장해 시선이 쏠렸다.

개막전은 두 번의 프리시즌 결승전에서 연속으로 대결을 펼쳤던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의 팀전 8강 대결로 막을 올린다. 이와 함께 새 둥지를 튼 선수들로 구성된 ‘피날레 e스포츠(FINALE e-sports)’와 ‘성남 락스(Seongnam ROX)’의 8강 2경기가 이어진다. 개인전은 32강 A조에 배정된 NEAL(리우창헝), World(노준현)를 포함한 8명의 선수들이 시작을 알린다.

넥슨은 첫 번째 정규시즌을 기념해 12월 13일까지 ‘KDL 팬 레이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승부예측, 온라인 치어풀, 생방송 시청 실시간 이벤트, 주간 미션을 통해 ‘부스터’를 모아 이벤트 레벨을 성장시키면 ‘2023 KDL 엠블럼’, ‘2023 KDL 레이서 토비’, ‘2023 KDL 빅토리 이글’ 등을 지급한다.

또, 방송마다 주목할 만한 온라인 치어풀 게시자 10명을 선정해 ‘넥슨캐시’ 10,000원과 ‘부스터’ 20개를 선물하고, 대회 참가팀별 ‘부스터’ 기여 순위에 따라 굿즈를 제공한다. 더불어, 팀전 경기 종료 후 MVP 선수 투표를 실시해 시즌 중 가장 많이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 ‘팬 레이스 MVP 선수상(상금 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선수들의 모습을 다방면에서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경기 중인 선수의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Heartrate System’ 시스템을 도입한다. 영상 콘텐츠 라인업도 한층 더 보강해 ‘부스톡’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개편하고 포스트 시즌이 시작되면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의 관람 경험도 개선해 중계석을 무대 위에 배치하고 선수 등장 게이트와 인터뷰 존을 마련한다. 결승전에는 확장 돌출 무대를 활용해 대회의 위용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관람 시 ‘넥슨캐시’ 및 ‘Lucci’ 쿠폰과 선수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현장 관람 횟수에 따라 ‘KDL 스페셜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미드나잇 선즈’ 테마 업데이트 실시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미드나잇 선즈’ 테마 업데이트ㅣ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미드나잇 선즈’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늪지 형태의 신규 캐릭터 ‘맨-씽 (모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의 ‘데스 오브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부두’의 ‘스트레인지 아카데미’, 그리고 ‘시스터 그림’의 ‘런어웨이즈’ 등 신규 유니폼 3종을 공개했다.

또 기존 캐릭터에 승급 및 신규 스킬 등을 선보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추가, '시스터 그림’은 티어-3 승급 및 신규 얼티밋 스킬 추가, '닥터 부두'와 '맨-씽'의 경우 각각 신규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 했다.

이외에도 정해진 테마에 맞춰 각 캐릭터와 유니폼을 성장시켜 강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규 콘텐츠 ‘팀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엔씨(NC) 퍼즐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달성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기록ㅣ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캐주얼 퍼즐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이하 퍼즈업)’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퍼즈업은 10월 6일 오전 기준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9월 26일 출시한 퍼즈업은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36개 지역에 서비스 중이다. 글로벌 이용자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로 퍼즈업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퍼즈업은 대중적인 3매치(3-Match)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더해 차별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퍼즐이 내려오는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하며 전략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클랜(Clan)’을 만들어 글로벌 이용자와의 협력도 가능하다.

엔씨(NC)는 퍼즈업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석일수에 따라 한정판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NHN,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 국내 출시

‘우파루 오딧세이’ 국내 출시ㅣNHN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5일 컬렉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우파루 오딧세이’를 국내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SNG 장르를 선두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이다. 아기자기하게 마을을 꾸미고 개성만점 귀여운 우파루들을 통해 힐링하는 전작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계승하여 기존 팬층의 향수를 자극한다. 동시에 ‘우파루 오딧세이’만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초반에는 여러 종류의 퀘스트를 달성하고 우파루를 소환하여 쉽고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하며, 일정 레벨 달성 시 ‘우파루 오딧세이’만의 신규 콘텐츠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전투 콘텐츠는 PvE(플레이어 대 환경)로 진행되는 ‘원정’과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인 ‘경기장’으로 구성됐다. ‘원정’을 통해 전투에 활용되는 우파루 속성 상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경기장’은 전략적인 수싸움이 필요한 콘텐츠로, 균형 잡힌 성장 요소와 다양한 우파루들의 속성 조합을 통해 선택지를 찾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출시를 기념해 게임재화, 희귀 우파루 등 게임 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7일간 출석 시 매일 보석, 마나볼, 먹이, 아이템 등의 풍성한 재화를 지급하는 ‘루파의 7일 환영 선물 이벤트’, ▲7일간 매일 미션을 달성하면 기존 우파루 I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희귀 3속성 우파루 '로사'를 지급하는 ‘7일 미션 이벤트’, ▲귀여운 우파루들을 다양하게 수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소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우파루 오딧세이’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이 공식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을 보며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파루의 귀환을 그리워했던 우파루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기대 속에 출시된 만큼, 기존 재미 요소에 새롭게 더해진 전투 콘텐츠를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스타일리시 애니메이션 MOBA게임 세컨드 웨이브’ 베타테스트 실시

‘세컨드 웨이브’ 베타테스트 실시ㅣ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챌린저스게임즈(대표 코지 타무라 Tamura koji)가 개발한 스타일리시 애니메이션 MOBA 게임 ‘세컨드 웨이브’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금)부터 16일(월)까지 진행되는 ‘세컨드 웨이브’ 베타테스트는 스토브인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컨드 웨이브’는 MOBA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스타일의 전략과 박진감 넘치는 FPS/TPS (1st/3rd person shooting) 액션이 결합된 게임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알파테스트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며 총격전을 펼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전투로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5종을 비롯해 총 1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탱커, 전사, 딜러, 마법사, 암살자 등 캐릭터별 개성이 드러나는 스킬을 활용, 점령전, 삼파전, 스톤그랩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팀원과 협동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적을 처치하거나 팀에 기여해 재화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매 게임 상황에 맞춰 장비를 세팅하는 전략 요소도 갖추고 있다.

스토브인디는 ‘세컨드 웨이브’의 베타테스트를 기념해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최애 캐릭터 인증 이벤트’, 게임에 대한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발자에 바란다’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토브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스토브 포인트’를 지급한다.

■600만 명의 SNG ‘에브리타운’에 산리오캐릭터즈 입주

'에브리타운'에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 신규 업데이트ㅣ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대표 키요시 사이토)와 함께 자사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에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에브리타운’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쿠로미, 마이멜로디, 헬로키티, 폼폼푸린, 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연계 시스템이 상시 및 순차 콘텐츠로 개설된다. 상시 콘텐츠로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특수 건물을 제작하는 퀘스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에브리타운' NPC 등장 등이 진행되며 순차 콘텐츠로는 쿠로미와 마이멜로디 IP를 주제로 배경, 테마파크 등 꾸미기 요소가 등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의 정기 업데이트와 연계해 쿠로미와 마이멜로디에 이어 11월 헬로키티, 12월 폼폼푸린과 시나모롤 등 산리오 제휴 콘텐츠 3종의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에브리타운’은 175까지 이용자 최고 레벨 확대를 비롯해 출석 이벤트, 컬래버레이션 기념 쿠폰, '쿠로미&마이멜로디 파티' 조경 선물 등의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메이드커넥트 김재훈 PD는 "10년 차를 맞이한 국내 대표 SNG ‘에브리타운’과 50년 역사의 산리오캐릭터즈의 이번 제휴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한 캐릭터, IP로 꾸미기와 경영 등 즐겁고 이색적인 경험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브리타운'은 국내에서만 600만 다운로드를 넘은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으로 꾸미기와 경영 등 시뮬레이션 요소에 친구들과의 다양한 소셜 요소를 담아낸 모바일 SNG다. 이 게임은 10년차를 맞이한 현재까지 SNG와 IP팬들의 호응 속에 국내 최장수급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에란겔’ 맵 업데이트

배틀그라운드 ‘에란겔’ 맵 업데이트ㅣ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6.1 업데이트를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

배틀그라운드의 가장 오래된 전장이자 상징적인 맵인 에란겔에 개선된 지형과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맵 중앙에 인접해 있으나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는 지역들의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개편했다. 천문 관측소 테마로 변경된 ‘스탈베르(Stalber)’에는 신규 건물과 파밍 지점을 추가하고 이용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변 지형을 개선했다. ‘밀타(Mylta)’는 마을 중앙에 물줄기가 흐르고 옥수수밭이 있는 지역으로 재구성했다. 엄폐물이 부족했던 기존 해변가 지역에는 나무를 추가하고 전반적인 파밍 효율을 개선했다. ‘유적(Ruins)’과 ‘게오르고폴(Georgopol)’은 보다 매끄러운 플레이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파밍 동선을 조정했다.

에란겔 맵 곳곳에 희귀한 아이템이 보관된 ‘비밀의 방’도 추가했다. 비밀의 방은 월드 스폰 아이템인 열쇠 꾸러미를 사용하여 진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일반 매치와 경쟁전에 탈 것이 스폰되는 위치를 추가하고, 일부 스폰 위치를 조정했다. 에란겔만의 고유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를 통해 ‘전술 장비’가 배틀그라운드에 돌아온다.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지표를 바탕으로 전술 장비를 월드 스폰 아이템으로 변경하고, ‘드론’과 ‘스포팅 스코프’의 성능을 조정했다. 드론의 최대 거리가 200m에서 150m로 조정됐으며, 가속할 때 출력되는 소음의 볼륨이 증가했다. 스포팅 스코프의 경우 마커 유지 시간이 기존 7초에서 5초로 줄어들었다. 연막에 은폐한 적 플레이어에게는 마커를 생성할 수 없다.

경쟁전 시즌 26 시작과 함께 시즌 25의 보상을 부여한다. 최종 랭크에 따라 엠블럼, 메달, 네임플레이트 등 보상 목록이 상이하며, 골드 랭크 이상을 기록한 경우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영구 소장 아이템인 낙하산 스킨과 메달을 제외한 보상은 해당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소유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회수된다.

이외에도 ▲에란겔 맵 내 KFC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추가 ▲4배율 열화상 스코프를 특수 스폰 아이템으로 조정 ▲일반 매치 및 경쟁전의 킬피드와 매치 로그에 팀 번호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전반적인 인게임 버그 ▲콜리전, 텍스처, 안정성 이슈 등 맵 관련 버그를 수정했다.

■‘SWC2023’ 유럽컵 10월 7일 개최, “프랑스 파리 달군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 오는 7월 개최ㅣ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의 두 번째 본선 경기인 유럽컵이 오는 7일 오후 9시에 개최된다.

‘SWC2023’은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e 스포츠 대회다. 8월부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지역 대표를 선발하고 지난 9월 17일 아메리카컵을 통해 본선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유럽 지역 대표 선수 두 명을 선발하게 될 이번 유럽컵은 프랑스 파리 라빌레트의 갸스똥 베흐제 원형경기장(Amphithéâtre Gaston Berger at La Villette)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현장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전 세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인업에는 신인급 선수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총 8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첫 출전인 LUFIA, HANZELOT, NEF이 지역컵 데뷔전을 치르고 ‘SWC2022’ 월드 파이널 3위에 빛나는 세계적인 강자 PINKROID가 출전한다. 또한 LIVERT, TUTUTUH, TIMBO, NICERSMICER 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유럽 제패에 도전한다.

유럽컵 관람객에게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컴투스의 기업 가치를 담아,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굿즈 기업 스펙트럼(SPEXTRUM)과 함께 제작한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경기 시작 전인 10월 7일 오후 8시 반(한국 시각 기준)까지 진행하고 성패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SWC2023 휘장, 게임 재화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P의 거짓’,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 최고의 비주얼 후보 선정

‘P의 거짓’,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부문 후보 올라ㅣ네오위즈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신작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olden Joystick Awards, 이하 GJA)’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GJA는 해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더(GamesRadar+)가 개최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게임 시상식이자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대중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해당 시상식은 10월 20일에 투표가 종료되며 시상식은 11월 10일에 진행된다.

현재 17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며, P의 거짓은 ‘최고의 비주얼’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해당 부문에는 '발더스게이트3', '스타필드', '스트리트 파이터6', '하이-파이 러쉬', '뷰파인더' 등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출시 이후 19세기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세밀한 인물 및 배경 묘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P의 거짓의 수상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Most Wanted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Best Action Adventure Game)’,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Best Role Playing Game)’등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또 다시 권위 있는 있는 글로벌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게임의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P의 거짓'은 유럽 비디오 게임 판매 순위 발표에 따르면 출시 주간(9월 18일~24일)에 영국 박스 차트 3위, 프랑스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콘솔 게임 시장이다.

6일 현재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88%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