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배틀그라운드 윤상훈 감독 "8강서 대만과 1위 경쟁 예상"
[항저우AG] 배틀그라운드 윤상훈 감독 "8강서 대만과 1위 경쟁 예상"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3.09.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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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감독ㅣ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 한국 국가대표팀이 29일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대표팀은 16강전 A·B조 통합 1위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정조준했다. 30일 오전9시(한국시각) 그룹 A에서 한국 대표팀의 준결승(8강전)이 진행된다. 대만과는 같은 조에서, 중국·태국은 다른 조에서 경기한다.

다음은 윤상훈 감독과의 일문일답. 

 

- 오늘 16강(엘리미네이션 그룹) 경기는 어땠나?

"큰 실수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문제없다."

- 내일 처음으로 메달권에 속한 팀을 만나게 된다. 내일 차이니즈 타이페이와의 경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대만, 홍콩, 중국이 메달 경쟁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스크림(연습 경기)을 가장 많이 해본 팀이 대만이다. 그래서 서로의 전략이 많이 파악된 상태라고 보고 있다. 내일 8강(준결승) 그룹 A에서 대만과 한국이 1, 2위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내일이면 이번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들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마지막 종목이 된다. 각오 한마디 한다면?

"다른 종목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한 만큼 마지막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