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대교 대교문화재단 미래엔 목정문화재단 메가스터디교육
[브리프] 대교 대교문화재단 미래엔 목정문화재단 메가스터디교육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3.09.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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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 어학 문화 학습 공간 ‘우주러너’ 운영

대교의 어학 학습 플랫폼 브랜드 ‘우주런’은 어학 문화 학습을 위한 공간 ‘우주런 랭귀지 스페이스’를 홍보하며 어학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우주러너’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ㅣ대교 제공

대교의 어학 학습 플랫폼 브랜드 ‘우주런’이 어학 문화 학습을 위한 공간 ‘우주런 랭귀지 스페이스’를 홍보하며 어학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우주러너’를 운영한다.

‘우주러너’는 영어 회화 및 토익, 도서 모임 등 함께 스터디를 진행하고자 하는 팀과 개인을 신청받아 선발한 우주런 랭귀지 스페이스의 앰버서더로, 외국어 학습 및 회화 스터디 등 오프라인 학습 환경이 필요한 대상자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선발된 ‘우주러너’는 우주런 랭귀지 스페이스 자유 이용권과 강의 이용권, 우주런 소속 토익 강사의 특강 및 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 팀 활동비와 활동 종료 후 성과를 평가해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향후 ‘우주러너’는 주 1회 우주런 랭귀지 스페이스에 방문하여 어학 학습 공간 및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체험 내용을 담은 SNS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월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외국어 학습에 있어 오프라인 학습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학습자들에게 쾌적한 어학 공간을 알리고자 이번 앰버서더를 운영하게 됐다”며 “우주런 랭귀지 스페이스는 외국어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어학 환경을 갖춘 학습 공간이기에 많은 어학 학습자가 우주런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교문화재단,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선정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ㅣ대교문화재단 제공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고정호 인천부개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중등교육) ▲박맹숙 창원시립자은하늘닮어린이집 원장(영유아교육) ▲김봉환 홀트학교 교장(특수교육) ▲황우갑 민세아카데미 대표(평생교육) 등 총 5명이 현장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 고정호 교장은 교사 시절 아버지 학교 방문의 날 및 부자캠프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이 어울리며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해왔다. 중등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주정 교장은 학업 중도 탈락 위기의 학생을 위한 ’금란교실’, ‘용연학교’ 등 공교육이 주도하는 장단기 위탁 교육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영유아교육부문 수상자 박맹숙 원장은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책을 강구하여 신입교사의 업무 정착과 교원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데 앞장섰다. 특수교육부문의 김봉환 교장은 학교를 학습공원으로 조성하고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평생교육부문의 황우갑 대표는 상록학교를 통해 비문해 성인에게 한글교육을, 초중등 학력 인정학교와 야간학교를 통해 학력 중단 청소년,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진행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500만원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 

■ ㈜미래엔, 초등 어휘력 학습서 ‘퍼즐런’ EBS 초등ON 강좌 개설

㈜미래엔은 초등 학습서 ‘퍼즐런’이 EBS 초등 학습 플랫폼 ‘EBS 초등ON’의 초등생 어휘력 강좌로 새롭게 개설됐다고 밝혔다. ㅣ미래엔 제공

㈜미래엔은 초등 학습서 ‘퍼즐런’이 EBS 초등 학습 플랫폼 ‘EBS 초등ON’의 초등생 어휘력 강좌로 새롭게 개설됐다고 밝혔다.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개설된 ‘EBS 초등ON’ 퍼즐런 강좌는 교재 구성과 동일하게 맞춤법, 속담, 사자성어편으로 나눠 각 30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방혜린, 이상윤, 이선희 선생님이 진행한다. 지난 14일 런칭한 퍼즐런 강좌는 현재 출시 기념으로 최대 46%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퍼즐런’은 지난해 11월 미래엔에서 출간한 초등 어휘력 학습서로 초등학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자성어, 속담, 맞춤법을 가로세로 퍼즐, 길 찾기, 빙고 등 다양한 퍼즐을 풀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다. 교재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QR코드를 스캔해 10단계로 구성된 퍼즐게임을 풀면서 반복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엔 관계자는 “미래엔과 EBS의 스타강사가 만나 초등학생 필수 어휘들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퍼즐 방식을 통해 성공적인 어휘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출시한 ‘EBS 초등ON’은 초등학생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 플랫폼으로, 초등 전 과목 기본 커리큘럼을 포함해 기본기, 심화 학습 등 학원에서 들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목정미래재단, 선생님 대상 공모전 ‘미래교육상’ 개최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21일 오후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초·중·고 선생님과 특수학교 선생님,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진행한다.ㅣ미래엔 제공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21일 오후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초·중·고 선생님과 특수학교 선생님,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진행한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미래교육상’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14년 제정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10회 미래교육상’의 공모 접수는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현직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분야는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체험 수업, 사회/환경에 관한 활동형 수업 사례,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미래교육연구’ ▲교과·주제 융합을 통한 인성 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신체적·정신적으로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 수업 및 교수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특수교육연구’ 등이다.

현직 선생님을 비롯해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공모 분야도 마련돼 있다. ▲초등학생의 학업 및 인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 연계 시나리오 공모인 '동화/인문 도서 기획안’ ▲교육 봉사활동 수기 또는 교육 사회 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키움’ 등이다.

목정미래재단 관계자는 “어느덧 10회를 맞이한 이번 미래교육상에도 많은 현직, 예비 선생님들이 참여하셔서 미래 교육에 대한 좋은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는 응모작들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메가스터디교육, 푸른나무재단에 2학기 플래너 판매금 기부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교육이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활동 지원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2023년 2학기 주간완전학습 플래너 판매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회원들과 함께 하는 기부를 진행하기 위해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의 ‘M# shop’ 코너에서 판매한 2023년 2학기 주간완전학습 플래너 판매금 전액을 푸른나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학교폭력 상담전화 및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 긴급출동 지원, 피해자 심리 치유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1년 4월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매년 1·2학기 주간완전학습 플래너 판매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