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환경 포럼 "기후 안보-글로벌 챌린지" 개최
고려대, 환경 포럼 "기후 안보-글로벌 챌린지" 개최
  • 승인 2017.10.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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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전경 | 비즈트리뷴 DB
 
[비즈트리뷴]KU-KIEP-SBS EU센터는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이달 30일까지 고려대 국제관에서 “환경, 갈등, 협력”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중이다. 총 17개국 40개 도시에서 열렸던 이 전시회는 국내 개최지로는 고려대가 처음이며, 이후에는 송도와 부산서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네 가지 주제인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협력은 안정과 평화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환경변화는 인류의 안전을 어떻게 위협하는가?", "천연자원의 착취는 폭력적 갈등을 초래하는가?", "안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 기후변화는?"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일에는 베르트 뵈르너 독일부대사가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과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강연했으며, 23일에는 환경 포럼 "기후 안보-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훈 고려대 KU-KIEP-SBS EU센터장, 환경부 안병옥 차관, 외교부 김찬우 기후변화대사,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유럽연합대사가 참석했다.

[김상진 기자 newtoy@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