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네 가지 주제인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협력은 안정과 평화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환경변화는 인류의 안전을 어떻게 위협하는가?", "천연자원의 착취는 폭력적 갈등을 초래하는가?", "안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 기후변화는?"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일에는 베르트 뵈르너 독일부대사가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과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강연했으며, 23일에는 환경 포럼 "기후 안보-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훈 고려대 KU-KIEP-SBS EU센터장, 환경부 안병옥 차관, 외교부 김찬우 기후변화대사,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유럽연합대사가 참석했다.
[김상진 기자 newtoy@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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