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Ⅱ]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가Ⅱ]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09.19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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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업계 최초 '종목탐험' 서비스 출시

ㅣ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종목별 연관 관계와 최신 정보를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는 ‘종목탐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종목탐험은 종목별 이슈 및 정보를 사용자 스스로 탐색하면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키워드를 추출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과 블룸버그의 공급망 사슬을 결합해 기업 간 연관 정보를 도출하는 그래프데이터베이스(GDB) 기술을 도입했다. 투자자는 서비스를 통해 시황을 반영하는 종목별 키워드와 산업 생태계를 활용한 깊이 있는 정보들을 반응형 그래프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별 경쟁·협력 관계, 최신 이슈, 테마 정보 등을 직접 탐색해 가며 투자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다. 

■ 하이투자증권, 국내 주식 CFD 서비스 오픈

ㅣ 하이투자증권
ㅣ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하고자 국내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CFD는 투자자가 주식의 실제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한 차액만 정산하도록 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며,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상장 주식 중 신용거래가 가능한 종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투자자는 주권상장법인 등 금융상품 전문성이 있는 투자자로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 강화 조치에 따라 개인 전문투자자의 경우 최근 5년 이상 지분증권, 파생상품, 고난도 파생결합증권 등의 월말평균잔고가 3억원 이상 등 거래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CFD 거래가 가능하다. 

■ 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서비스 오픈...상승·하락 양방향 투자 가능

ㅣ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지난 11일부터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개별 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옵션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HTS, MTS를 통해 총 49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으며, 향후 연말까지 약 200개 종목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미국주식옵션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SK증권, 친환경 캠페인 ‘행복나눔숲 가꾸기’ 진행

ㅣ SK증권

SK증권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구성원과 가족 총 35명이 상암동 노을공원에 모여 ‘2023 행복나눔숲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나눔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SK증권 구성원 가족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난지도였던 노을공원 숲에 필요한 씨드뱅크를 만들고 가을 토종 묘목인 들메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 김원규 이베스트증권 대표, 마약 근절 '노 엑시트' 동참

ㅣ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김원규 대표가 지난 18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에서 시작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마약 중독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까지 송두리째 파괴하는 무서운 범죄 행위”라며 “마약을 퇴치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주자로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김창호 아진엑스텍 회장을 추천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