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플콘' 성료... 싸이, "잊지 못할 무대"
하나은행, ‘하플콘' 성료... 싸이, "잊지 못할 무대"
  • 박소망 기자
  • 승인 2023.09.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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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7일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의 마지막 순서로 등장해 피날레를 장식한 걸그룹 'IVE'가 관객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ㅣ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모두가 하나되는 음악 축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싸이(PSY) ▲성시경 ▲멜로망스 ▲ZEROBASEONE ▲IVE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Young K(DAY6) 등 역대급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차별화된 무대는 물론 하나은행 손님 관객들의 역대급 공연 매너로 더욱 빛을 발했다.

먼저, 공연 첫날인 16일자에 초대된 손님들은 콘서트 중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스페셜 게스트 ‘이미테이션 레이블’ 소속 개그맨들의 무대에서 크게 웃은 손님들은 이어 진행된 센티멘털 2인조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선물 같은 라이브 공연과 데뷔 하루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보이그룹 ‘ZEROBASEONE’의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인 무대 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구성된 화려한 무대에 초록빛 환호성으로 함께했다.

이어서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성시경’이 들려주는 노래와 목소리에 맞춰 초록빛 야광봉을 흔들며 화답했다. 마지막 순서로 나온 월드스타 ‘싸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서는 때마침 내린 비에 흠뻑 젖어 흥이 절정으로 오른 손님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떼창을 부르며 하나가 되어, 진정 즐길 줄 아는 ‘하나의 힘’을 보였다.

지난 16일 콘서트 첫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월드스타 '싸이'가 관중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ㅣ하나은행 제공

싸이는 공연을 마치며 “공연 23년 경력이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상황에서 열정적으로 즐겨주시는 관객은 하나은행 손님들이 처음이다”며, “저 또한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기억에 남을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손님들을 향해 갈채를 보냈다.

17일 두 번째 공연에서도 손님들의 초록빛 환호의 물결이 이어졌다. 장르와 무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계 섭외 0순위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라운더 뮤지션 ‘Young K(DAY6)’의 감미로운 보컬은 객석에 참석한 손님들을 하나로 연결했다. 이어 잔나비 특유의 음색으로 청춘을 노래하는 초록빛 열정의 무대는 공연장 모든 손님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콘서트의 마지막 피날레는 하나은행 모델로 활동 중인 안유진이 속한 걸그룹 ‘IVE’가 무대에 올랐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함께 ‘IVE’ 여섯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채운 무대는 가을로 접어드는 주말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나은행은 무대 조명과 스크린 등 무대 연출은 물론 공연장 입장 전 부스 프로그램에서의 이벤트와 웰컴 키트 드레스 코드 등 콘서트 준비에 많은 신경을 썼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성공을 디딤돌 삼아 손님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나가며, 하나은행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