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안전한 지하고속도로 건설 박차...자문위원 위촉
도로공사, 안전한 지하고속도로 건설 박차...자문위원 위촉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09.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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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4일 대한교통학회 등 6개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건설 등 5개 분야 전문가 7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ㅣ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지하 고속도로 건설과 운영을 위해 14일 대한교통학회 등 6개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건설 등 5개 분야 전문가 7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학회(대한교통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방재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한국ITS학회)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 전문 학회로, 학회 내 지하 고속도로 분과를 설치하고 지하 고속도로와 관련된 기술 개발, 정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지하 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주요 5개 분야(설계·건설, 안전·방재, 교통·운영, 환경·편의, 상부개발)별 전문가를 선정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 구성원은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지하 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이슈와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