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빨간밥차봉사단’ 12기 활동 시작
BC카드, ‘빨간밥차봉사단’ 12기 활동 시작
  • 박소망 기자
  • 승인 2023.09.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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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카드 제공
| BC카드 제공

BC카드는 사회 상생 프로그램 ‘빨간밥차봉사단’ 12기 선발을 마무리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빨간밥차봉사단은 지난 2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구로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 3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식과 생필품 등을 나누는 ‘사랑나눔축제’를 열었다.

12기 신규 단원 및 KT그룹 임직원 멘토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BC카드 우상현 부사장과 문헌일 구로구청장도 참석했다. 식료품 꾸러미와 구로구 소재 시장에서 구입한 전통 식품을 제공했다. 법률 상담과 의료 상담도 무료로 진행했다.

빨간밥차봉사단은 2020년 이후 올해 3년 만에 모집을 재개했다.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 65명과 BC카드 등 KT그룹 소속 임직원 멘토 13명이 선발됐다.

BC카드는 빨간밥차봉사단이 이번 ‘사랑나눔축제’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인천·대구·김해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상생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활동을 본격 재개한 빨간밥차봉사단과 함께 전국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