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영화 ‘일주일간 친구’ 개봉 및 내한에 따른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영화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아싸'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찐친’이 되고 싶은 학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6일 국내 개봉한다.

주연배우 ‘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간 친구’의 국내 포스터 2종과 함께 직접 내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I will be your ‘One Week Friends’ on September 2 and 3 in Korea! 한국에서 만나요”라며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했다. 

‘일주일간 친구’의 무대인사는 영화 공식 개봉전인 9월 2일과 3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및 건대입구에서 총 2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배우 린이가 처음 내한하는 만큼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개하는 깜짝 선물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세환 롯데시네마 익스클루시브콘텐츠 팀장은 “亞 스타 ‘린이’ 국내 첫 내한 행사로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