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한 남자' 단독 개봉...주연배우 내한·GV 일정 공개
롯데시네마, '한 남자' 단독 개봉...주연배우 내한·GV 일정 공개
  • 하영건 기자
  • 승인 2023.08.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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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영화 ‘한 남자’ 개봉 및 내한에 따른 무대인사 및 GV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 남자'의 국내 개봉은 8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개봉 전 주인공 ‘키도’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내한을 확정하며 무대 인사 세부 일정이 공개됐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분노’, ‘우행록: 어리석은자의 기록’ 등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주연 배우의 무대인사는 오는 26-27일까지 양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청량리, 노원, 홍대입구, 신림, 김포공항 총 7곳에서 진행되며, 28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늘 심도 있는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보며 시네마 토크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GV를 단독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세환 롯데시네마 익스클루시브콘텐츠팀 팀장은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 방문을 앞두고 국내 많은 팬들을 위하여 무대인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함을 더한 내한 행사에 많은 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