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버려진 우산으로 장바구니 제작
SR, 버려진 우산으로 장바구니 제작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08.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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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버려진 폐우산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ㅣSR

SR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버려진 폐우산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RT 수서역 역무원과 수서차량센터 기술원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된 폐우산 50여 개를 전달받아 원단과 우산살을 분리했다. 

분리된 원단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미싱 봉사단원 도움을 받아 장바구니로 탈바꿈된다. 제작된 장바구니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트, 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 = 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