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임프린투, 야구팬과 함께 타투 응원룩 완성했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야구팬과 함께 타투 응원룩 완성했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3.08.14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잠실야구장 임프린투 부스에서 일일 타투를 즐기는 야구팬ㅣLG생활건강
잠실야구장 임프린투 부스에서 일일 타투를 즐기는 야구팬ㅣ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최근 출시한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야구 열기 가득한 잠실야구장에서 야구팬들과 인상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LG트윈스 홈경기가 진행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임프린투는 1루 내야 광장에서 일일 타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많은 트윈스 팬들이 임프린투 부스를 찾아 저마다 LG트윈스 로고와 야구공, 방망이 등 다양한 응원 타투를 체험하면서 지금까진 없었던 색다른 고객경험을 만끽했다.

특히 13일 경기에서는 시구자로 나선 가수 비비의 ‘타투 응원룩’도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양팔 곳곳에 LG트윈스 로고와 야구공, 빨간 입술 등의 타투를 하고 마운드에 오른 비비는 정확하게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시구를 뿌리며 트윈스 승리의 기운을 북돋았다. 시구 후에도 비비는 관중석에 남아 임프린투 기기로 타투를 즐기며 MZ세대 식의 남다른 응원룩을 선보였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고 이를 신체에 그대로 구현하는 포터블(portable) 프린터다. 한 손에 쥘 만큼 크기(95x61x78㎜)가 작고 무게(220g, 틴트 팔레트 포함)는 가볍지만, 최대 600dpi의 고화질로 인쇄될 만큼 성능이 탁월하다. 이렇게 새긴 타투는 약 24시간 지속된다. 임프린투는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하여 무신사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는 17일까지는 더현대 서울 1층 팝업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구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