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Ⅱ]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가Ⅱ]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08.09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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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 출시

ㅣ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업종 내 기업 규모 및 성장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우량 종목을 선별하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가치분할매수 전략을 수행한다.

특히 최대손실율(주가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 개념을 더해 주가가 낮은 수준에서 더 많은 수량을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춰 매도 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투자일임운용역이 현금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시장 변동성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한다. 

■ 대신증권, 올해 채권 판매액 5조원 돌파

ㅣ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올 들어 채권 판매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채권 판매 등 리테일 부문 호조세에 힘입어 고객 총 자산도 100조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이 올해 들어 7월까지 판매한 채권은 총 5조406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한 규모다.

대신증권은 리테일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온라인 채권 상품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주식거래 비용을 낮추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6월부터 일주일 이내 신용거래 이자율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번 달부터는 국내 및 미국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 삼성증권, SK플래닛 시럽 제휴 투자캐시백 통장 출시

ㅣ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SK플래닛 시럽(Syrup) 앱에서 삼성증권 종합계좌와 CMA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인 '삼성증권 X 시럽 투자캐시백 통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럽 앱은 포인트를 모아서 투자하고 재적립 받을 수 있는 '포인트테크' 앱으로, 이번 제휴 서비스는 삼성증권을 통해 증권 업계 독점으로 제공된다.

삼성증권 제휴 투자캐시백 통장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ELS 매수 금액의 1%를 'OK캐쉬백포인트'로 돌려준다. 매월 최대 5만 포인트 한도로 24개월간 적립 가능해 최대 120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투자캐시백 통장은 시럽 앱 '불리기' 탭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삼성증권 예수금과 보유잔고, 예상 적립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증권을 연결해 주식이나 상품 역시 매매 가능하다. 매달 적립 받은 포인트 또는 시럽 앱에서 모은 포인트를 시럽 앱의 ‘돌려받는 포인트 투자’ 메뉴에서 삼성증권 예수금으로 전환해 재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키움증권 "이제는 유튜브에서 투자 공부한다"

ㅣ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들이 투자를 배울 수 있도록 투자교육 영상을 강화하고 추가 콘텐츠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인기 콘텐츠인 '투자종목상담소'와 떠오르는 미국주식을 깊이 다루는 '룩인 뉴욕'은 현지 커뮤니티 소식 등을 리뷰하는 등 콘텐츠 강화에 힘썼고, 국내 주식 이슈를 다루는 '수요라이브'와 '투자공부방 스터디움'을 신설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통합증거금 및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개시

ㅣ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통합증거금과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해외주식 거래 시 투자자가 별도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식 매매 후 결제일에 다른 통화 예수금이 해당 시장 통화로 자동 환전된다. 서비스 대상은 한국(KRW), 미국(USD), 홍콩(HKD), 중국(CNY) 통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우리나라 낮 시간에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2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미국주식 전 종목 거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HTS,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