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농협중앙회,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 박소망 기자
  • 승인 2023.07.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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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ㅣ농협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 참석했다.ㅣ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이 직접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재무성과 평가 ▲부문별 경쟁력 강화 방안 ▲식품R&D통합오피스 등 통합조직 사업추진방향 ▲하반기 정책·경제 전망 및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재무성과 및 계열사 자체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2023년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추진 방안 도출 및 의견공유를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을 세웠다.

이 회장은 “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연체율 증가 등 불확실성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최근 수해 피해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니 농업인 경영안정과 소비자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트리뷴=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