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가을 단풍철 주말 예약제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평일은 현장티켓 구입 가능'
화담숲, 가을 단풍철 주말 예약제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평일은 현장티켓 구입 가능'
  • 이수민
  • 승인 2017.10.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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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담숲 예약ㅣ 화담숲 홈페이지 캡처
 

[비즈트리뷴] 가을 데이트 코스, 단풍철 여행 코스로 잘 알려진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에서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말 예약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인 화담숲은 지난 2006년 4월 조성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약 1,355,371.9㎡ (약 41만평)에 조성되었고 현재 총 17여개의 다양한 테마정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약 4,300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단풍축제기간인 10월 21일부터 11월5일까지는 화담숲에서 한국 고유 수종인 내장단풍을 비롯해 당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중국단풍, 적피단풍, 고로쇠나무, 노르웨이단풍 등 다양한 수종의 단풍나무를 구경할 수 있으며 여유롭고 쾌적한 단풍 관람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주말 사전예약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매주 주말에는 전화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평일에는 현장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