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한국민간자격증협회(이하 한민협) 는 방과후지도사, 병원코디네이터, 아동 , 미술, 심리 상담사 등의 1급, 2급 개설 민간자격증 등 전 과정을 무료로 수강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방과후지도사는 학교에서 정규수업시간 이후에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하는 역할을 하며 가장 대표적인 방과 후 수업과정은 NIE지도사, 색종이접기지도사 등이 있다.
 
또한 운영 중인 민간자격증 과정은 심리상담 과정, 방과후지도 과정 등이 있으며 수업부터 자격증발급까지 해당사이트에서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
 
주된 활동분야는 학교 외에도 구청, 문화센터, 프랜차이즈 교육원, 아동복지시설, 문화원, 학습교사, 공부방, 청소년회관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심리상담사는 아동문제, 청소년문제, 성인문제, 직장문제 등 모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심리학적 방법을 활용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협회에서 운영 중인 민간자격증은 미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는 미술 심리상담사, 노인 심리상담사, 아동 심리상담사 등의 심리치료 중심의 자격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협회는 최근 병원 수납부터 마케팅까지 담당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아동들에게 소프트웨어 원리부터 코딩 등을 가르치는 소프트웨어 교육지도사 등의 전문분야 과정을 진행하여 취업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협회의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신청방법은 ‘한민협’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 란에 'study' 를 입력하고 희망하는 과목을 수강신청 하면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정책에 맞춰 실업자 및 취준생 의 취업성공을 위하여 구인구직사이트 및 취업박람회 등과 연계하여 취업스펙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민간자격증 수강자격요건은 고졸 만20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