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농협 外
[브리프]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농협 外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6.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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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 대상 ‘KB국민은행 X GS Pay’ 이벤트 실시

사진 = KB국민은행
사진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말까지 ‘KB국민은행 X GS P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KB스타뱅킹 및 영업점에서 최초로 만들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이며 응모 고객 모두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계좌를 GS Pay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 모두에게 추가로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GS Pay는 GS25(우리동네GS), GS SHOP(홈쇼핑), GS Fresh Mall(장보기 앱), GS THE FRESH(대형 슈퍼마켓)에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 가능하다. 기존 GS Pay 이용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해 GS25 상품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한 만 39세 이하인 고객은 ‘Welcome KB금융쿠폰’도 받을 수 있다. 만 18세 이하 고객은 총 2만 5천원,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고객은 총 2만8000원 KB금융쿠폰을 발급받아 KB국민은행 금융상품 가입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GS리테일과 함께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KT와 사내 벤처 2023 유니커즈 진행

사진 = 신한은행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KT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3 UNIQUERS(유니커즈)’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함께 진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이다. 양사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23 UNIQUERS’는 핀테크, 소셜, 전기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300여건이 접수됐다. 양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사업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내 벤처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지에 맞춰 양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콜라보레이션 팀을 구성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했고 자유롭게 팀 빌딩을 진행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총 10건으로 신한은행과 KT가 각각 4건씩 선정하고 콜라보레이션 팀 중에서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의 분야는 ▲소상공인 서비스 ▲ESG ▲보관 서비스 ▲헬스 케어 ▲반려동물 등 다양하다.

양사는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전문 엑셀러레이터 교육, 전담 멘토링 등 고도화 과정을 지원한다. 8월에는 데모데이를 진행해 사내 벤처 기업 설립 또는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할 계획이다. 사내 벤처 기업에게는 단계별 사업성 평가를 거쳐 향후 별도로 기업을 설립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T와 협업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인만큼 금융과 통신을 활용한 시너지 아이디어는 물론 전혀 다른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UNIQUERS’에서 인기도 데이터 기반의 아트 정보 플랫폼을 제안한 ‘아트픽하소’ 팀과 거주지 기반 공동 육아 서비스(끼리끼리)를 제안한 ‘마음의 키’팀의 경우 최종 사업성 평가를 진행해 별도 기업 설립 등 후속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다.

■ 신한라이프, ‘스퀘어(SQUARE)’ 앱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 = 신한라이프
사진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스퀘어(SQUARE)’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스퀘어(SQUARE)’는 보험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이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세보기, 마음 기록하고 공유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스퀘어(SQUARE)’에 접속해 마케팅 동의를 진행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씩 응모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총 5,243명의 고객에게 ▲명품 카드지갑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 ▲신세계 상품권 ▲배달의민족 쿠폰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박재우 고객지원그룹장은 “지난 1년간 ‘스퀘어(SQUARE)’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보생명, 베트남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

사진 = 교보생명
사진 =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국내를 넘어 해외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한다.

교보생명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진행하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통해 베트남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후속 치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사랑의달팽이와 손잡고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치료를 돕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127명에게 검사비와 수술비, 언어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이 청력을 회복해 꿈을 펼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국내 30명의 아이들을 선발해 수술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해외의 청각장애 아동으로 확대했다. 우선 올해는 베트남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 11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한다. 베트남 현지 의료진과 함께 수술을 진행하고, 인공달팽이관과 보청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맵핑과 언어재활치료 등 후속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이 속한 서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난청인 출현율이 가장 높다. 하지만 베트남은 신생아 청력 검진이 의무사항이 아니라 난청의 조기 발견이 어렵고, 인공달팽이관 수술에 건강보험 등 국가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솜이 소리빛 지원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 회복과 자기 성장을 통해 성숙한 인격체로 자라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청각장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와우 다솜이 소리빛 지원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청각장애 아동의 사회 적응을 돕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동화책을 공동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 유치원, 도서관 등 2000여 곳에 배포했으며, 청각장애인의 언어 재활을 돕기 위해 국민들이 참여해 소리 교재를 제작하는 '소리모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옥탑방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돕고 있으며,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도 열고 있다.

■ 농협 2023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으회 정기총회 개최

사진 = 농협
사진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8번째),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앞줄 왼쪽 6번째)는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행사에 참석한 조합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금년도 하나로마트 사업 추진 방향 구축과 미래 성장 동력 개발을 목표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트렌드 상품 개발 확대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공급 정례화 ▲지역 맞춤형 스마트 매장 운영모델 전환 ▲고객쇼핑 가치 제고를 위한 제휴행사·타깃 마케팅 등 홍보 다각화 ▲농식품 중심 신(新) 플랫폼 구축 ▲e-하나로마트 운영효율화에 따른 온라인사업 활성화 등 농·축협 하나로마트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는 ‘하나로마트 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2022년 우수 경영실적 달성 농협에 유공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경영대상에는 ▲광주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장호원농협이 선정됐으며, ▲논산계룡농협 ▲산청군농협 ▲구성농협이 최우수상을, ▲가남농협 등 12개 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2023 임원 선출’에서는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김진복 대화농협 조합장 ▲정기철 서귀포농협 조합장 ▲안용우 웅상농협 조합장 ▲신동훈 원주축산농협 조합장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가 농·축협 하나로마트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소매사업 혁신 프로세스 구축으로 하나로마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신협,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차량 전달 

사진 = 신협
사진 =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5월 25일 23번째 어부바 차량을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기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홍성지역 내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대상 의료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풀무신협의 추천으로 추진됐다.

풀무신협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윤여경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주정모 풀무신협 이사장, 금창영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기존에 보유하던 승합차는 노후되어 농로, 산길 등 비포장도로가 많은 농촌지역 내에서 의료 방문 및 어르신 이동을 지원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홍성의료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상의 이유로 차량 이용에 제약이 있었는데, 신협이 기증한 어부바 차량이 어르신을 위한 방문 의료서비스 및 이동지원, 조합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지역 의료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농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조합원의 자발적 참여로 2015년‘홍성우리마을의료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올해 초 조직 변경을 통해 국내 26번째, 면 단위로서는 최초의 의료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사회에 뿌리내린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돌봄을 통합하는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동조합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라는 비전 아래 동네의원 운영, 방문 진료 및 노인주치의 체계화, 노인 돌봄 활동, 돌봄농장 조성 등 조합원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어부바 차량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하게 모셔다드리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앞장서고 농촌지역 내 의료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대전시청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 4개 단체에 차량을 지원했으며,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12만좌 달성

사진 = 토스뱅크
사진 =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80여일만에 12만좌, 예치액 2.7조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3월 24일 출시 이후 33일만에 1조원을 돌파, 65일만인 지난 5월 28일엔 2조원을 돌파하며 일 평균 유입액이 320억원에 달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예금 상품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먼저 제공한다. 금리는 연 3.5%(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로,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다. 가입 기간도 3개월 또는 6개월로 짧게 유지해 고객 편의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가입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3명 중 2명(65%)은 가입 기간을 3개월로 선택했다. 고객 1인당 평균 예치액은 2800만원이었고 가입 즉시 먼저 받아간 이자는 평균 29만 3400원에 달했다. 연령대 분포를 보면 전 세대에서 고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40대(31.2%)가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27.6%), 30대(25.5%), 20대(14.7%) 등 세대 별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17일부터는 자금 관리의 유연성과 편의성을 높여달라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의 1인 1계좌 가입제한을 없앴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 20개의 계좌를 개설하여 고액을 분산 예치한 고객도 존재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고객들이 가입하는 동시에 즉시 이자를 받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예로 1억 원을 3개월 간(92일 기준) 맡기는 고객은 세전 금액인 약 88만 원을 즉시 받는다. 이에 먼저 이자를 받은 고객은 이를 즉시 재투자에 활용하는 등 자유롭게 불릴 수 있게 했다. 또 안정적인 예치와 함께 고금리 예금의 강점도 투명하게 체감하게 했다. 

만기를 채운 고객은 ‘자동 재가입’ 서비스를 통해, 최대 3회까지 간편하게 재가입할 수 있다. 또한 중도해지도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가능하다. 단, 먼저 받은 이자에서 중도해지 이자(가입기간에 비례)를 제외한 금액이 원금에서 차감된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줄곧 ‘지금 이자 받기’,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상시금리인하요구권’ 등 기존 금융권에서 시도되지 않았지만 고객의 관점에서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역시 이 같은 혁신의 연장에서 준비하고 기획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출시 초기 한 달보다 최근 일 평균 유입액이 더 늘어나는 등 고객 관점에서 정기예금을 혁신하고자 한 저희의 진심이 통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은행 전체 수신잔액에서 정기예금의 비중이 상당 부분 늘어나며 기존 요구불예금 중심 수신 구조의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ABL생명, 6월 환경의 달 맞이 보육원 환경정화 봉사 진행

사진 = ABL생명
사진 = ABL생명

ABL생명은 지난 15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FC실 산하 임직원, 서부지역단장, 동부지역단 서울지점장 등을 비롯한 16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FC실은 ABL생명 영업채널 중 하나로, 전통 보험설계사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봉사자들은 아동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부의 층별 창문, 계단, 현관 청소, 이불 털기 등의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깨닫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가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ABL생명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소외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3년 5월 시작해 올해로 운영 1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