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신한은행 BNK부산은행 롯데손해보험 JT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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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6.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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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은행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연금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연금 입금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훈연금 입금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훈연금 입금계좌 변경 이벤트’는 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보훈연금 입금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변경해 7월말까지 보훈연금이 입금되면 3만원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대상 연금은 매월 15일에 국가보훈처에서 정기보훈급여로 입금되는 보훈연금이며, 참여는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서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보훈연금 외에도 4대연금인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의 입금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변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6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훈연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연금을 수급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금수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보훈연금 수령 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고 연 5.5%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4월 20일 출시해 판매 중이다.

■BNK부산은행, 내부고발제도 웹툰 제작

사진 = BNK부산은행
사진 =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5일 내부고발제도 활성화를 통한 금융사고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재밌고 유익한 웹툰 시리즈 내부고발제도’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임직원들의 내부고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 유형별 사례를 재밌고 알기 쉬운 웹툰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웹툰은 사내 게시판에 등재해 임직원이 언제나 열람 가능하게 했으며, 책자도 전 본부부서 및 영업점에 배부했다.

부산은행은 내부통제제도를 지속가능영업을 위한 필수 제도로 인식하고 최적화된 내부통제제도를 구축 ․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내부통제 혁신방안 시행에 따라 금융사고 예방조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내부고발제도 ▲직무분리제도 ▲명령휴가제도 ▲사고예방지침의 세부기준도 마련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혁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 윤영지 준법감시인은 “전 직원이 내부고발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금융사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형별 사례들을 만화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롯데손해보험, '업계 최초' 일반암·전이암 각각 최대 8회 보장 보험 출시

사진 = 롯데손해보험
사진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일반암과 전이암을 각각 최대 8회까지 보장하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암보험은 최초 암(원발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되어,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 아울러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전이암에 대한 보장 공백이 있었다.

롯데손해보험이 새롭게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업계 최초’로 원발암뿐만 아니라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8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최대 8회까지 보장하여 암 발생 위험도 분산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했다.

 ‘통합형 일반암진단비’의 경우도 다양한 원발암을 8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영역별 1회씩 최대 8회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일반암·전이암 두 담보를 합해 최대 16회 보장은 업계 최대 수준이다.

이와 함께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상품구조와 보장범위가 유사한 타사 암보험 상품과 비교해 보험료도 더 합리적인 것이 강점이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단순한 암 진단 뿐만 아니라, 암과 관련한 △예방·전조 △진단·수술·입원 △치료·통원 △재활·완화치료까지 예방부터 재활까지 모든 상황별로 필요한 담보를 구성하여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보험사 구분 없이 암진단비 보험을 가입한 후 1년 이상 유지한 기존 가입자가 'let:smile 종합암보험(88)'에 가입할 경우, 일반적인 암보험 상품의 ‘보험금 지급 감액 및 면책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가입 즉시 보장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통해 일반암·전이암은 물론, 암 관련 예방·전조에서 재활·완화치료까지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let:smile 종합암보험(88)'의 배타적사용권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 JT저축은행, 분당소방서와 재난구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진행

사진 = JT저축은행
사진 =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경기 분당소방서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JT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인근 경기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서 교육 시설에서 진행됐다. 
교육 진행에는 경기 분당소방서 소방대원이 직접 참관해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교육은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돼 JT저축은행 임직원 약 80여명이 이번 사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사내 교육은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엔데믹 이후 첫 사내 집체 교육이다. 특히 이태원 사태 등의 재난 사항에 대해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된 임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JT저축은행은 앞서 ESG경영, 사내 활동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교육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제안 아이디어를 착안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에서 출발한 이번 교육은 주위 재난 사항이 발생했을 시 안전 사고 대처와 함께 직원 스스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반영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 조를 형성해 직원들이 원하는 스터디를 진행하는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고,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지점 창구 및 소비자금융, 고객서비스 등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관련하는 ‘감정노동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