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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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6.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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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국민카드
사진 = KB국민카드

■ KB국민카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펼친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의 야간 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객과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완성된 랜턴을 캄보디아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 2,250명에게 전달하게 되며, 참가 신청은 12월31일까지 KB국민카드 SNS(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및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시작해 태양광 랜턴 1,800개를 지원했고, 올해 두 번째 캠페인을 통해 총 4050개를 지원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 보전 및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그동안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의 아동들을 위해 취약지역 학교시설 개보수 및 도서지원 활동, 금융교육 팝업북, 교통 안전우산 기부 등 지속적인 글로벌 ESG 경영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 신한카드, 최대 월 8만 포인트 주는 SKT 제휴카드 출시

사진 = 신한카드
사진 = 신한카드

국내 1등 카드사와 1등 이동통신사가 손을 맞잡았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을 위해 월 최대 8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이하 T 멤버십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T 멤버십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휴처에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ㆍVIPSㆍ파파존스ㆍ도미노피자 등 외식브랜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인 경우 20%, 60만원 이상인 경우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2건까지 결제금액 7만원 이내 적립 가능해 월 최대 4만2000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ㆍ편의점ㆍ커피전문점ㆍ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도 횟수 제한없이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주패스 구독료 정기결제 시에는 월 최대 3000 포인트를 제공하며, T 멤버십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 후 T 멤버십 결제바코드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 적립 혜택이 결제건당 5000 포인트까지 월 5회까지 가능해, 2만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T 멤버십 결제바코드로는 SK pay를 통해 할인/적립 혜택과 결제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우주패스 및 T 멤버십 결제바코드 혜택 모두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모든 서비스는 SKT의 T 플러스포인트로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CUㆍ세븐일레븐ㆍ파리바게뜨ㆍ뚜레쥬르ㆍ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ㆍ11번가 등 T 멤버십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T 멤버십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T 멤버십 앱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에 응모 후 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1만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또한 6월 12일부터 진행되는 T데이 이벤트 기간에 T 멤버십 신한카드로 2만원 이상 이용한 거래건에 대하여 최대 5번까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한편, T 멤버십 신한카드는 즐거움(Smiley)과 매일 받는 혜택(Daily)을 이모티콘과 아이콘으로 표현한 2가지 디자인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MASTER) 1만8000원이다.

 

■ 하나카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HAPPY BIRTH` 카드 출시

사진 = 하나카드
사진 =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저출산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HAPPY BIRTH 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HAPPY BIRTH 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란 ESG 전략 아래 저 출산 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며, 진정성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 된 상품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난임 진료, 출산 준비 시 가장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병원/약국 ▲드럭스토어 (Drugstore) 업종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업종을 기반으로 ▲여가 생활 업종(영상 스트리밍, 뮤직) ▲여행 업종(철도/시외버스, 숙박, 카쉐어링)에서 최대 10% 할인 (각 업종별 최대 1~1.5만원)혜택을 지원한다.

출산 후 지출이 많은 업종에서의 혜택도 마련했다. 아이 방을 꾸미기 위해 ▲가구 구매 및 인테리어 용품 구매 시 해당 업종에서도 최대 10% 할인(최대 1.2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소재를 통한 카드 플레이트 제작도 눈길을 끈다. 이번 HAPPY BIRTH카드는 재활용 PVC소재(Recycling-PVC)를 이용한 친환경 플레이트로 제작하였다. 하나카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배출 ‘0’(Zero),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금융그룹 ESG 9대 핵심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의 카드 플레이트 제작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녹색 및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하나카드만의 올바른 ESG경영의 일환이다.

HAPPY BIRTH 카드는 모바일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연회는1만9900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HAPPY BIRTH’ 카드 출시를 통하여 단순 금융 혜택을 넘어 ‘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설 수 있는 하나카드가 되겠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 동참과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하고, 입체적인 상생 금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고향사랑페스티벌' 고향 방문 이벤트 실시

사진 = NH농협카드
사진 =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페스티벌' 고향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합산금액 30만원 이용 시 추첨을 통해 하나로마트 모바일 쿠폰(1~3만원권)을 1000명에게 제공한다.

지난 5월 진행된 고향사랑 페스티벌 응원이벤트에서 최다 응원지역으로 선정된 TOP5 △경남 창원 △제주도 △전북 전주 △충북 청주 △경남 진주에서 1원 이상 이용 시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지며,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향사랑 페스티벌 방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고향에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