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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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6.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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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카드
사진 = 신한카드

■ 신한신용정보, 2023년 '새출발기금 소상공인 대상 재기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신한신용정보는 6월 1일부터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ㆍ저탄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ㆍ저탄소 지원)사업은 임대료 및 공과금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을 통한 경영 정상화는 물론, 친환경 · 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차를 맞이 한 동 사업은 올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을 통해 새출발기금 (부실차주)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매출증대를 지원하고, 부실차주의 성실한 채무상환을 유도하여,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원 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새출발기금 약정자(부실차주) 130명, 일반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

신한금융은 대상자에게 6개월 간 ▲매월 50만 원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친환경 및 경영 혁신 지원금(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 환경 개선, 친환경/저탄 소 활동 도입 등) ▲신용개선지원금(신용점수 상승) ▲종합신용관리플러스 (KCB 신용관리 이용권)를 지급하여 1인 당 최대 512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 마이샵파트너 ▲KCB 신용관리 컨설팅 ▲온라인 신용교육 ▲리싸이클링 캠페인(우유팩 수거) 등 올바른 신용관리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신한신용정보 이병철 대표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이 침체된 경기로 인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출발기금 부실차주와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카드로 자동납부하고 캐시백 받고

사진 = KB국민카드
사진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고객들의 전기요금 등 여름철 생활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아파트관리비,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등 자동납부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관리비 캐시백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이벤트로 KB Pay 앱, 고객센터 등에서 등록 가능하다.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 이하 동일)로 7월 31일까지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를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1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2022년 1월 이후 관리비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관리비 최초 납부 시에 5000원의 혜택을 주고, 이후 2,3회차 연속으로 관리비를 납부하면 각각 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7월 31일까지 전기요금, 도시가스,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을 자동납부 신청하고 납부하면 각각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2022년 1월 이후 해당 요금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도시가스의 경우 가정용 또는 일반용 도시가스가 대상이다.

‘KB국민 와이즈 홈(Wise Home)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10%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60만원 이상 1만원, 90만원 이상 1만5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이 통신요금과 합산하여 할인이 적용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비자, 마스터) 1만원이다.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월 5000원, 4건 이상이면 월 1만원이 매월 캐시백 된다.

한편,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직장인팩’을 선택하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자동납부 건수를 2건 이상 등록하면 할인 한도가 월 최대 3만원까지 늘어나 대중교통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국내외겸용(마스터) 3만2천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7월말까지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과금과 생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추가로 대중교통비와 공과금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한다면 절감된 비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카드, 이헌정 작가의 개인전 'A Journey to Return Home' 개최

사진 = 신한카드
사진 =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의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이헌정 작가의 개인전 'A Journey to Return Home'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헌정은 도예에서부터 출발해 디자인, 건축, 디지털 아트까지 작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독보적인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파리 장식 미술 박물관(Musée des Arts Décoratifs) 등 주요 박물관과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장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

8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헌정의 다양한 실험과 탐구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자연의 이치에 따른 무궁한 변화와 그 사이 우연이 전해주는 감흥,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겸손하게 수용하는 작가의 예술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금 결정체 위에 설치된 달항아리와 이를 둘러싼 외벽에 바다를 촬영한 영상을 투사해 자연의 이치를 표현한 ‘귀환(Return)’, 달항아리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부서지는 과정을 담은 ‘무제(Untitled)’, 드라이아이스와 시멘트로 만든 집을 서로 마주 보게 배치함으로서 물질과 비물질, 이성과 감각 등 대립 요소 사이의 균형점에 대한 고찰을 담은 ‘집(Home) Ⅰ, Ⅱ’ 등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헌정의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작품인 ‘손끝에서(From the Fingers)’를 최초로 선보인다. 작가는 유약, 가마 등 우연적 요소가 개입되는 도예 제작 과정을 컴퓨터 알고리듬을 바탕으로 무작위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제너레이티브 아트(Generative Art)의 매커니즘과 동일한 맥락에서 접근했다. 관람객이 터치패드에 대고 마치 도예가가 물레 작업을 하듯 손끝으로 원형을 반복하여 그리면, 그 궤적을 프로그래밍해 새로운 디지털 이미지로 제작하고 관객의 디지털 지갑에 소장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전시 종료일이 지나면 이 디지털 작품은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통해 관객은 우연성에 의한 창조라는 작가의 세계관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NFT 거래 플랫폼 ‘콘크릿(KONKRIT)’의 기술 지원과 미디어 아티스트그룹 ‘팀보이드(teamVOID)’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가장 전통적인 소재인 도예를 가장 현대적인 방식인 영상과 NFT로 체험할 수 있는 반전을 극대화한 전시”라며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는 자유로운 예술적 실험 속에서도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해온 이헌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모든 것이 빠르고 강렬한 디지털 시대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균형을 찾을지 고민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삼성 iD VITA 카드' 출시

사진 = 삼성카드
사진 =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건강 특화 카드 '삼성 iD VITA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 iD VITA 카드'는 의료비, 보험, 헬스·뷰티 등 건강 특화 영역에서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할인점, 이동통신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삼성 iD VITA 카드'는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 영역에서 2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의료비 할인은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 iD VITA 카드'는 보험, 헬스·뷰티 등의 건강 특화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아모레몰, 초록마을, 삼성카드 쇼핑의 '헬스케어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 iD VITA 카드'는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삼성 iD VITA 카드'는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건에 대해 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 iD VITA 카드'는 할인점, 이동통신 ·렌탈·멤버십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 10% 할인 혜택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이용 시 제공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동통신, 코웨이, SK매직, 웰스 등 렌탈,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정기결제 시 10%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 iD VITA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선 삼성카드는 '삼성 iD VITA카드' 출시와 함께 삼성카드 쇼핑의 '헬스케어관'을 구축했다.

삼성카드 회원만 이용 가능한 '헬스케어관'은 건강보조식품, 건강보조기구 등 고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삼성 iD VITA카드'는 색다른 선택형 플레이트 3종을 제공한다. 유자향이 나는 '비타민' 플레이트, 레몬향이 나는 '프레쉬' 플레이트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밸런스'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 iD VITA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VITA 카드'는 증가하는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일상 생활 속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카드" 라며 "앞으로도 '삼성 iD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