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가입

SK증권은 지속가능 금융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에 회원사로 가입하고 책임은행원칙(PRB)에 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UNEP FI는 유엔환경계획과 전 세계 510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3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금융 의제를 발굴하며 파리 기후협약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을 위한 금융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이다.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UNEP FI 회원사로 가입한 SK증권은 UNEP FI 책임은행원칙 이행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리스크 관리에 이어 녹색분류체계(Taxonomy), 금융 건전성과 포용성 확보 등 금융기업으로서의 ESG 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IBK투자증권,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

IBK투자증권은 26일 창립일을 맞아 여의도 본사 아카데미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정학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조위원장, 직원 대표 등과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서정학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회사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꾸준히 성장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사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유진투자증권 ‘경기 남부권 부동산 대해부 세미나'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와 함께하는 ‘경기 남부권 부동산 대해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기 남부권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투자 포인트를 짚어 주기 위해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는 이 대표는 정확한 시장분석과 예측으로 유명한 부동산 전문가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 대표는 분당, 판교, 용인, 수지, 동탄 등 경기 남부권 부동산을 집중 분석하고 부동산 매매 전략, 전세 시장 전망, 보유세 기준일에 따른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참석자에게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단 참석 대상 인원이 150명인 관계로 참석을 희망할 경우 전화를 통한 사전 신청이 필수다.

■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6월 2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ELS 제512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일 때 연 6%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 없으면 18%(연 6%)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2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1.5%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 없으면 34.5%(연 11.5%)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2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12·18개월), 70%(24·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3.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arly End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3.2%(연 13.2%)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9.6%(연 13.2%)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26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5127호, 제5128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 가능하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