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협 NH저축은행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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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5.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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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실시

사진 = 신한은행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자영업자들의 영업력 강화와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책 및 제도를 소개하고 ▲법률 ▲세무 ▲상권분석 ▲온라인 마케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을 돕는 신한은행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땡겨요’ 입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신한 SOHO사관학교 8기 수료생 미투커피 정승욱 대표가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드 노출 전략과 창업초기 어려움을 극복했던 생생한 사업 노하우를 전달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준태 대리가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정부 정책자금대출과 창업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경영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해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통적인 대출 중심의 자영업자 지원방식 보다 근본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신한 SOHO사관학교,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하나은행,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언리미티드 힙展' 개최

사진 = 하나은행
사진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음달 11일까지 서울시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언리미티드 ‘힙'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언리미티드 ‘힙’은 하나아트뱅크의 제휴사 파라아트와 함께 기획됐다. 전 세계가 K-아트를 주목하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한국 작가 9명이 참여했으며, 미술,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통섭하는 작품 90여 점을 통해 최근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힙(새로운 주류)’의 의미를 재고하고, K-아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나은행은 전시회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 9명의 대표 작품 이미지가 담긴 ‘아트 엽서’ 3,000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힌다. 전시장에서는 이번 전시회 작품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굿즈 존’ 운영, ‘아트 에디션 신용카드’ 신청 접수, 경품 추첨을 위한 ‘인증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차별화된 아트뱅킹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하나아트뱅크’를 출범하였고, 각종 아트 아카데미, 아트페어 투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자산관리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서는 손님 중심 아트뱅킹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 퇴직연금 고객 1:1 맞춤 상담서비스 제공

사진 = 우리은행
사진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 ‘녹취에 의한 개인형 IRP 자동이체 간편 등록 서비스’에 이어 퇴직연금 ‘고객전담제 개인화 상담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연금고객관리센터 관리대상 고객은 전담직원과 1:1로 매칭해 전화, 톡상담시 연속성있는 상담이 가능하며, 고객별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고객이 스마트뱅킹 채널 이용시 전용페이지를 제공해 전담상담원으로부터 퇴직연금 수익률관리, 상품 만기관리, 운용상품 상담 등 퇴직연금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는 개인형 IRP 계좌 보유 및 DC형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안내, 자동이체 만기도래 안내 등 체계적인 아웃바운드 상담과 녹취에 의한 개인형 IRP자동이체 등록, 운용상품(원리금) 변경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공적연금보다 노후 생활을 위한 개인 퇴직연금의 투자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서비스를 통한 체계적인 수익률관리로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상고객 확대로 더 많은 고객에게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H저축은행, 친환경 농업지원기금 기부

사진 = NH저축은행
사진 = NH저축은행

NH저축은행(대표 최광수)은 지난 24일,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농촌사랑 정기예금 판매금액으로 조성된 20백만원을 친환경 농업지원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사랑정기예금’ 상품 판매를 통해 판매금액의 0.1%를 농업인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번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ESG경영 및 미래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및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농업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수 대표는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과 환경의 조화를 위한 ESG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관·보육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롯데카드,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 = 롯데카드
사진 = 롯데카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환경부(장관 한화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롯데카드를 포함한 총 23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 확대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를 비롯한 참여 기업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무공해 운송 수단 보급 확대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환경부는 기업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경우 수반되는 이자 일부를 정부가 정한 금리에 따라 기업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는 6월 중 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금융 서비스 지원, 공유 전기자전거 친환경 인프라 구축 지원 등 친환경 금융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롯데카드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롯데카드 역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으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