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도심 하천 수질환경 개선 앞장
주금공, 도심 하천 수질환경 개선 앞장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05.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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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부산 회동천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M 흙공이란 유용 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수질 정화, 생태환경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 지역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등을 위해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주금공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EM 흙공 500개를 회동천에 던지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주금공은 지난 10일 부산 금사나너울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 EM 용액과 황토를 섞는 EM 흙공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기후 위기와 환경의 중요성 ▲하천의 역할 및 EM 흙공 효과 등을 주제로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주금공은 임직원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하는 지역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