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충남 삼길포항 해안도로서 환경정화 활동
석유공사, 충남 삼길포항 해안도로서 환경정화 활동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05.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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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석유공사 서산,평택 비축기지 직원들이 충남 삼길포항 해안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서산·평택 비축기지 직원들이 충남 삼길포항 해안 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ㅣ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5월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 도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한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서산, 평택 비축기지 및 협력사 직원들과,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부녀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 버려져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5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석유공사는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ESG 경영 일환으로 ‘KNOC 플로깅 릴레이’를 캠페인으로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울산 비축기지에서 첫 플로깅 행사를 실시한 석유공사는 본사와 9개 비축기지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