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과 함께 '어린이 안전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듀라셀과 함께 지난해 어린이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건전지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캠페인 및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듀라셀과 함께 소비자 안전의식 개선의 취지도 살리고 소비자들이 쉽게 안전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건전지 보관함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듀라셀 버니 애착 스티커'와 함께 '건전지 안전 체크리스트 리플렛'도 제공한다. 이번달 17일까지 '듀라셀 디럭스 16입'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듀라셀은 지난해 어린이들이 동전 건전지를 삼키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독성 쓴맛 코팅’과 ‘어린이 보호 포장’이 적용된 리튬 동전 건전지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지난해 5월부터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정현 롯데마트 라이프스타일팀 MD는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롯데마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가정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듀라셀이 2년 연속 펼치는 안전 캠페인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모든 고객 가정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까지 생각하는 롯데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 = 권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