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구의날’ 맞아 ‘플라스틱 감축’ 동반자 늘려
이마트, ‘지구의날’ 맞아 ‘플라스틱 감축’ 동반자 늘려
  • 김려흔 기자
  • 승인 2023.04.21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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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목)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가플지우 협약식에서 이마트 등 총 18개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 상무(하단 왼쪽 다섯번째), 자연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하단 왼쪽 두번째),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최누리 상무(하단 왼쪽 여덟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ㅣ이마트
4월 20일(목)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가플지우 협약식에서 이마트 등 총 18개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 상무(하단 왼쪽 다섯번째), 자연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하단 왼쪽 두번째),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최누리 상무(하단 왼쪽 여덟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ㅣ이마트

이마트가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지구 지킴이 활동을 선보인다.

먼저,이마트가 4/20일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협약식을 진행,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을 구축 활동을 이어간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이마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파트너사 협업뿐 아니라 유통업체 업(業)의 본질을 살려 고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가플지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에, 18년 3개 파트너사로 시작한 ‘가플지우’ 캠페인은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새로 참여하며, 22년 13개, 23년 18개 파트너사로 플랫폼을 크게 확장했다.

가플지우 협약식은 4/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카미더가든’에서 열렸다.이마트 등 총 18개 파트너사가 친환경 플랫폼 구축 활동을 협약, 친환경 사업 계획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올해▲ 플라스틱 수거 ▲ 파트너사 브랜드 협업 및 프로모션 강화 ▲ 연안 정화활동 확대 ▲ 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2022년 한 해에만 폐 플라스틱 2톤가량을 수거/재활용했으며, 전국 19개 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약 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가플지우 파트너사를 통한 브랜드데이 SNS에서는 2,500만 이상의 노출을 발생시키며, 환경 보호에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 이마트는 지구의날을 맞아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4/2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이마트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4/26일까지 친환경 방울토마토, 저탄소 성주참외, 친환경 양배추, 유기농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 20개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은 “이마트가 친환경 플랫폼 ‘가플지우’ 캠페인의 활동 반경을 넓히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들은 탄소중립포인트 두 배 적립 프로모션 및 대규모 친환경 농산물 행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을 받음과 동시에 친환경 소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