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글로벌 투자이슈와 해법' 언택트 컨퍼런스
삼성증권은 오는 19일 '글로벌 투자이슈와 해법' 등을 주제로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언택트컨퍼런스는 4월 19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삼성증권 유튜브(SamsungPOP)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부 강연 주제는 ▲과연 연준은 금리인상을 멈출 것인가? ▲시진핑 피봇, 성장 패러다임의 교체 ▲위기의 Tech, 우리에게 기회인 이유 ▲무르익는 생성 AI, 이제는 수익화다 ▲챗GPT도 잘 모르는 자동화·AI ETF 총정리 등이다.
삼성증권은 언택트 컨퍼런스 사전 접수를 마친 고객 중 삼성금융통합앱인 모니모에 신규 가입한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4월 19일 오후 12시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하이투자증권,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
하이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일환으로 2022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우수고객 중 2022년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확인과 서비스 이용 신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대행은 4월 30일까지,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은 5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이외에 타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특정 해의 금융소득으로 귀속되는 금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해 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 금융소득에는 채권 및 국내외 예금 이자 등 이자소득과 펀드 및 ELS 수익 등 배당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의 경우 양도소득이 발생한 모든 투자자는 250만원 기본공제 후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양도소득이 250만원 미만일 경우 납부할 세금은 없지만 신고 의무는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의 경우 과세된 국내주식 양도소득이 있을 경우 손익통산을 적용받을 수 있다.
■ SK증권, 핑거와 특허권 기반 토큰증권 사업 MOU 체결
SK증권은 금융 IT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 핑거와 토큰증권(STO)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특허권 기반 STO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특허권 STO 사업 협력 ▲디지털 자산분야 공동사업 협력체계 구축 ▲디지털 자산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인프라 및 기술요소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출범 3주년 기념 ‘챔스투자포럼’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강남지역 대형고급화 점포인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출범 3주년을 맞아 ‘챔스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포럼과 만찬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이 강사로 나서 ‘순환하는 가치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문진철 유진투자증권 상품솔루션팀장이 ‘추천상품 Top-Picks’를 주제로 2분기 유망한 금융상품을 소개했다.
강남지역 5개 지점을 통합해 2020년 4월 출범한 챔피언스라운지는 유진투자증권의 대표 금융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출범 이후 5개 지점으로 운영될 때 보다 총자산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고액자산가(HNWI)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3개월 할인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국내선물옵션 상품은 지수선물옵션, EUREX 코스피 200 선물옵션, 주식선물이다. 상품별 할인 거래 수수료는 상이하며 최저 0.0008%~최대 0.12%가 적용된다. 신청일 익영업일부터 3개월간 수수료가 할인된다. 4월 1일 이후 국내선물옵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이나 신청일 기준 3개월간 국내선물옵션 매매가 없는 휴면고객이 대상이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