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증권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04.07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투자증권, 봄맞이 퇴직연금 입금∙이전 이벤트

ㅣ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 입금∙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입금하거나 타 금융기관 IRP 계좌를 한투증권으로 이전하면 상품을 제공한다.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스타벅스 커피 쿠폰 ▲500만원 이상 치킨, 음료 교환권 ▲3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상당의 피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IRP는 여유자금을 납입해 개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다. 원리금보장상품, 채권, ETF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 공제도 가능하다. 타 금융기관에 보유 중인 IRP 계좌 이전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 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부산’ 세미나 성료

3월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이 '2023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부산'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ㅣ KB증권

KB증권은 지난달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지역 프라임 클럽 고객들과 ‘2023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부산’ 세미나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RIME센터 투자콘텐츠팀 민재기(필명:키맨) 팀장의 사회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2023년 시장을 전망하고, 2부는 KB증권 WM투자전략부 이창민 연구위원이 자산배분전략 및 유망 투자처를 제시했다.

3부 PRIME 어벤져스와 행복한 콘서트는 KB증권 PRIME센터의 키맨 민재기 투자콘텐츠 팀장이 미니콘서트 형태로 진행해 ▲고객들의 PRIME CLUB 이용 소감 공유 ▲PRIME CLUB 투자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깜짝 퀴즈 ▲전문가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선물증정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의 KB증권 PB와 KB국민은행 PB도 함께 참여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이 비대면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투자관련 궁금증을 대면으로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 메리츠증권, CD금리에 투자하는 ETN 신규 상장

ㅣ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91일물 CD금리에 투자할 수 있는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ETN’을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ETN은 KIS 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CD금리투자 총수익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하며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양도성 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성과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국내 시중은행과 특수은행이 발행한 잔존만기 60~120일 이내의 CD 1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 변동성이 적은 단기 금리를 추종하는 만큼 총 보수가 연 0.03%로 낮은 것도 특징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말 국내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최초로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국채 ETN 시리즈를 상장했다. 국내 시장에서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유일한 상장 종목이다. 국채 3년부터 30년까지 만기별 원하는 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국채 ETN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완성했다. 이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긴 만기의 국채 투자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상장하는 CD금리투자 ETN은 약 3개월의 단기 금리를 추종해 안정적으로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 NH투자증권, CD금리투자 ETN 1종 신규 상장

ㅣ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금융투자협회에서 매일 고시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 금리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QV KIS CD금리투자 ETN’ 상품을 신규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KIS채권평가가 발표하는 KIS CD금리투자지수(총수익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상품으로 매일 공시되는 CD 91일 금리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출시된 상장지수증권(ETN)은 금리 인상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며, 일반적인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는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CD 91일 금리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환매조건부채권(RP) 등과 같은 단기금리 상품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의 발행수량은 200만주, 발행규모는 1000억원이다. 발행가격은 5만원이다. 총 보수는 연 0.03%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10년으로 만기일은 2033년 03월 30일, 최종거래일은 2033년 03월 28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로 2025년 04월 01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 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ㅣ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대신증권과 크레온 계좌에서 발생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합산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거래 증빙자료 준비, 양도소득 계산자료 작성 등 양도소득세 신고절차 전반에 대해 세무법인과 제휴해 대행해준다.

신고대행 서비스 신청은 4월 23일까지 영업점과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업점 거래 고객은 담당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전용 거래서비스 ‘크레온’을 이용하는 고객은 크레온 홈페이지, HTS 또는 모바일 크레온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