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워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꾸까(KUKKA)와 함께 페트병 업사이클링 친환경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띵크 그린(Think Green)’의 일환이다.
풀무원샘물 띵크 그린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인 ‘Re-공병 플라워 클래스 with 꾸까’는 풀무원샘물 2L 페트병을 화병으로 활용하는 꽃꽂이 수업이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점으로 4월 한 달 내 꾸까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 아래 페트병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화병 꽂이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광화문에 위치한 ‘테라스꾸까’에서는 풀무원샘물 고객들을 위한 단독 클래스가 운영된다. 오는 10일까지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 명은 ‘Re-공병 플라워 클래스 with 꾸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는 5일부터는 꾸까 홈페이지에서 지점별 클래스 수강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실천을 소개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환경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꾸까와 공동으로 친환경 플라워 클래스를 준비했다"라며 "건강한 지구를 위하는 풀무원샘물과 꽃 정기구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꾸까가 만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즈트리뷴=정유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