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강다니엘은 언니와 외모 비교를 당해 속상하다는 여학생의 사연에 사연 주인공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나도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 하지만 결국 자존감을 나한테서 나오는 것 같다"고 소신 있는 생각을 말했다.
특히 이날 강다니엘은 "자존감을 높이려고 했다"면서 "'내가 너보다 못생겼지만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해'라고 생각하면서 자존감을 키웠다"고 밝혔다.
실제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은 뛰어난 춤실력과 잘생긴 외모, 빠져나올 수 없는 무한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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