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DOVE’s 캠페인’ 진행
금호건설 ‘DOVE’s 캠페인’ 진행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3.03.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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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후원금 전달ㅣ금호건설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ㅣ금호건설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은 29일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ᆞ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위해 ‘DOVE’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DOVE’s 캠페인’은 ‘직원참여(DO LOVE)’와 ‘지속가능(Sustainable)’의 합성어로 금호건설 임직원의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금호건설 임직원은 급여 끝전 모으기, 1社1村 농산물 구매,플리마켓 등을 통해 꾸준히 기부금을 적립해 왔다. 이렇게 쌓아온 기부금을 앞으로 ‘DOVE’s 캠페인’에 사용하게 된다.

‘DOVE’s 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정기후원과 재난구호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시후원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정기후원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해 기부 대상자를 투표로 선정한다. 일시후원은 재난발생 관련해 지원하고 싶은 곳이 있으면 임직원 누구나 상시로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DOVE’s 캠페인’의 첫 시작은 튀르키에-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일시후원)과 결식아동 지원(정기후원)으로 진행됐다.

금호건설은 지난 24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 1천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어 28일에는 결식아동 5명을 선정하고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1천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은 5년간 정기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매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고, 1社1村 결연 마을에서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