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단독 日 마쓰야마∙시즈오카 재운항
제주항공 단독 日 마쓰야마∙시즈오카 재운항
  • 하영건 기자
  • 승인 2023.03.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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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에히메현 및 마쓰야마 공항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마쓰야마 노선 재운항을 기념하고 있다.ㅣ제주항공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에히메현 및 마쓰야마 공항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마쓰야마 노선 재운항을 기념하고 있다.ㅣ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3월 26일부터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재운항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지난 3월26일 일본 마쓰야마 국제공항과 시즈오카 국제공항에서 각각 재운항 기념식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여만에 인천~마쓰야마 주5회(월∙화∙목∙토∙일요일), 인천~시즈오카 주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마쓰야마∙시즈오카 노선은 현재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재운항을 시작한 3월26일 기준 각각 94%, 83%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일본 소도시 수요 회복을 알렸다.

제주항공의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마쓰야마에 오후 2시35분 도착하며, 마쓰야마에서는 오후 3시2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4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시즈오카 에 오후 5시5분에 도착하며, 시즈오카에서는 오후 5시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10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