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날] 현대산업개발 이랜드 조선호텔
[물의 날] 현대산업개발 이랜드 조선호텔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3.03.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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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세계 물의 날 맞아 한강 줍깅 봉사활동 동참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ㅣ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ㅣ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이란 뛰거나 걸으면서(jogging)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지난 22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공동행동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세계 물의 날에 맞춰 열린 이날 행사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20여 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 1,3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반포대교, 서래섬 등 반포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줍깅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NO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은 한강생태 보존, 탄소 저감, 기후 위기에 시민·단체·기업이 공동 대응하는 활동으로, 10월까지 매달 한강공원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랜드재단-킴스클럽, ‘세계 물의 날’ 맞아 아프리카 케냐에 식수기금 전달

이랜드재단X킴스클럽 원보틀캠페인ㅣ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X킴스클럽 원보틀캠페인ㅣ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이 손잡고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케냐에 우물 개발을 지원하는 식수기금을 전달했다.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 이랜드 팜앤푸드 정환욱 대표, 오프라이스 이제학 브랜드장,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랜드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6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이랜드 킴스클럽의 친환경 무라벨 생수 50만명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한국중앙교회 기부금, 이랜드재단의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은 팀앤팀을 통해 40년만의 기근으로 가뭄에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의 식수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사용된다.

한편,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오프라이스가 함께하는 원보틀 캠페인은 2018년 첫 전개 이래로 256만명의 고객과 함께 누적 4억 8천만원으로 159개의 우물을 설치해 12만 5천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했다.

 

■ 조선호텔앤리조트, 세계 물의 날 맞아 ‘노(NO) 플라스틱’ 향한 릴레이 ‘줍깅’ 실천

조선호텔앤리조트 릴레이 정화활동 부산 해운대ㅣ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릴레이 정화활동 부산 해운대ㅣ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과 부산, 제주 지역 임직원들이 한강과 부산 해운대, 제주 중문 지역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릴레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먼저, 조선호텔앤리조트 본사를 비롯한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등 서울 지역 호텔 임직원들은 ‘노(NO) 플라스틱 한강’이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반포 한강공원 내 총 8개의 줍깅존 주변에서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주최로, ‘노(NO) 플라스틱 한강’ 이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반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서울 임직원들을 비롯해 서울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생활 속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생분해 칫솔, 천연비누, 세제, 수세미 등으로 구성한 ‘제로웨이스트 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모두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해나갈 수 있도록 ‘의미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이라는 ESG 비전 선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호텔로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