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프]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농협생명 ABL생명 外
[금융 브리프]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농협생명 ABL생명 外
  • 류지수 기자
  • 승인 2023.02.17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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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감동 실천"

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금융사 앱으로 고객이 직접 본인의 행정정보를 조회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리카드 고객은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건강·장기요양보험료납부확인서(직장/개인) ▲연금산정용 가입내역확인서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회할 수 있는 증명서를 추가하고 지방세 납부 알림과 같은 공공정보 활용 신규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조회 가능한 공공정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KB Travelers' Club 이벤트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해외여행 시 필요한 혜택을 한 곳에 담은 'KB Travelers' Club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인천공항 내 지정 식사 메뉴를 할인하는 100원의 행복과 라운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KB국민카드 국제브랜드 신용 및 체크카드 실물과 함께 동일 명의 당일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국제공항 T1 플레이팅, T2 푸드스탑에서 지정 식사 메뉴를 100원에 제공한다. 식사와 커피는 3월말까지 인천공항 터미널별(T1, T2)로 각각 1회씩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말까지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 김해공항의 행사 대상 라운지에서 30% 할인 받거나 본인 결제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제 브랜드 카드로 결제 시 해외이용금액 1% 최대 5만 포인트리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JCB, AMEX 신용 및 체크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해외이용금액의 1%를 최대 5만 포인트리까지 제공한다.

또한 환율을 1달러당 1천원으로 고정하고 차액을 포인트리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 국제브랜드 신용·체크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3만명 대상으로, 미화1달러가 1,000원 이하일 경우 고객에게 유리한 낮은 환율로 적용된다

이 외에도 이달 말까지 △전 세계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각각 최대 20%할인, 최대 12% 캐시백 △클룩 액티비티 상품 12% 할인 △렌탈카스닷컴 10%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하나카드, 제7기 고객 패널 발대식 진행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2023년 제 7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카드 고객 패널은 2017년부터 약 7년 동안 진행한 대표적인 고객 소통 채널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 패널은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하나카드 손님 15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패널은 하나카드의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체험 이후 불편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및 디지털 채널 편의성 증대를 위한 개선 활동 등 여러 주제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카드 상품 개발 및 모바일 결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고객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경청에서 끝나지않고 업무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해 손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카드 "캐시백으로 주식투자"···나무 롯데카드 출시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NH투자증권과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나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를, 라이프 가맹점에서는 최대 50%를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 계좌'로 캐시백 해준다는 게 특징이다. 캐시백 금액은 나무증권에서 국내외 주식, 소수점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먼저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를 한도 없이 특별 캐시백 해준다. 4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0.7%를 기본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라이프 캐시백 혜택으로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50% △커피 50% △문화 30%를 그룹별 최대 5000원 씩, 총 한도 1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아울러 지난달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나무 멤버십 이용료를 캐시백(월 최대 2900원)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캐시백 혜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연장 시 재공지된다.

■ NH농협생명, 미니보험 '갓성비' 퀴즈 이벤트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보험에서 '대세는 갓성비 미니보험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총 320명에게 이마트상품권과 다이소상품권을 지급한다

생활쏘옥미니보장보험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10가지 담보를 보장하고 납입한 보험료의 10% 상당을 N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농협생명 대표 갓성비 상품이다. ▲아킬레스 힘줄손상 수술 ▲외모특정상해 수술 ▲재해골절치료 ▲식중독 입원 ▲환경성 질환입원 ▲뺑소니·무보험차 교통사고사망 ▲강력범죄·폭력사고위로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화상진단 ▲응급실 내원진료비까지 10가지를 보장한다.

만19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심사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1회 납입 시 1년 동안 보장 받을 수 있다. 

■ ABL생명,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진행

사진=ABL생명
사진=ABL생명

ABL생명은 올해 첫 '나눔의 날'을 맞이해 보육원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은 동계 인턴 학생 10명과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아이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잔디 심기, 바닥 다지기 등을 진행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활동할 수 있는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ABL생명 사랑의 봉사단을 꾸려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JT저축은행, 성남시에 '응급 희망 의료비' 전달

사진=JT저축은행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성남시 지자체의 긴급지원 요청으로 의료비용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된 응급 희망 의료비는 성남시 지자체가 추가로 요청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응급 의료비용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기금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 후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협중앙회, 작년 84억 사회공헌

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작년 84억원 규모의 사회헌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에 42억5000만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운동' 19억7000만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운동'에 15억원 ▲기타사업 등으로 6억7000만원을 썼다.

재단은 지난해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생계회복을 돕고자 신협의 포용금융 상품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통해 보조금 약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올해로 8년 차를 맞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4260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2만505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경제 및 협동교육, 문화체험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장학금 사업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10명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협만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 류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