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반도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반도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3.01.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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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쌀 2톤 사랑나눔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광주시 동구노인회관에서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쌀 2톤 기부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ㅣ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광주시 동구노인회관에서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쌀 2톤 기부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ㅣ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광주시 동구노인회관에 광주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리애 광주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김기호 광주화정아이파크 건축공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350인분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 광주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9일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 2,500만 원 상당의 우리 밀 농산물 등 식료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일에는 119 안전재단에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명 팔찌 400여 개와 구급대원들을 위한 각종 소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릴레이 사랑 나눔을 펼쳐가고 있다.

 

◼︎ 롯데건설, 서울과 부산지역에 사랑의 연탄 나눔

롯데건설 직원과 서울연탄은행 소속 사회복지사가 서울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ㅣ롯데건설
롯데건설 직원과 서울연탄은행 소속 사회복지사가 서울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ㅣ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탄은행과 부산연탄은행에 각 4만 장씩 총 8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등 에너지 취약 세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이 기부한 연탄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강남구 지역과 부산 동구, 서구, 사하구, 진구 남구 지역에 전달됐다.

롯데건설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의 수량은 올해 기부 건을 포함해 서울지역 32만 장, 부산 지역 등 30만 2천 장 총 62만 2천 장에 달한다.ᅠ

한편,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봉사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 반도건설, 설 앞두고 공사비 700억원 조기 지급

반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경영을 위해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하여 30여곳 현장 300여개 협력사에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기성, 준공금 등으로 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한다. 

반도건설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정거래문화 정착, 재무적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협력사들의 ESG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 ‘협력사 실무자 ESG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력사와 ‘동방성장 및 상생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 코오롱글로벌의 칸칸스마트스페이스, 기술 특허 취득

코오롱글로벌의 칸칸스마트스페이스 설명ㅣ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의 칸칸스마트스페이스 설명ㅣ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16일 전략상품인 칸칸스마트스페이스의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가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는 천장과 바닥을 잇는 수직 기둥을 고정해 가변형 벽면을 구축하는 원리로 선반을 결합해 장식장, 책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기능의 탑재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09년 ‘똑똑한 수납비법 칸칸’ 개발 후 디자인 상표 등록, 저작권 등록, 특허출원 등을 통해 품질 향상 및 인증 획득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칸칸스마트스페이스는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아파트에 제공되고 있으며 추후 1인 가구, 노년층 및 유니버설 디자인 등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 태영건설, 지주회사 TY홀딩스서 4,000억원 자금 확보

태영건설은 26일 지주회사인 TY홀딩스를 통해 4천억 원 규모의 장기 자금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자금조달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선제적으로 장기성 자금을 확보하여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번 태영건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의 지원은 대기업 집단인 태영그룹의 자금 동원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으로 향후에도 태영건설의 재무 안정성에 든든한 배경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태영건설은 이번 자금 확보로 재무완충력을 갖춰놓은 상태인 만큼 경기 회복 때까지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의 대비뿐만 아니라 추진 중인 사업들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한신공영(주), 국토부 안전평가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 획득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21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최종결과를 산정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으로 중대재해가 없었던 한신공영㈜은 2023년도 안전보건목표를 ‘중대재해 ZERO’로 정해 공표하고 올해에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최고안전책임자를 임명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개편했다. 또한 스마트 건설장비를 사용하는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운용 및 온·오프라인 활동을 결합한 ‘겹겹이 안전보건모니터링 시스템’과 매월 경영진이 현장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임원 현장 안전보건점검’등 안전제도 운영을 통해 현장의 세부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힘쓰고 있다.

 

◼︎ 계룡건설, 세종시에 성금 5천만원 기탁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가운데)은 1월 17일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왼쪽)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에게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ㅣ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이 1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앞서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지난해 12월 1일 대전시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29일에도 충청남도에도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승찬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