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프]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한화손해보험 우리카드
[금융브리프]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한화손해보험 우리카드
  • 류지수 기자
  • 승인 2023.01.0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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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라이프, '마이데이터서비스' 오픈 이벤트

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안정된 자산형성 플랜을 마련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퀘어(SQUARE)앱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거래기관을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보험사를 연결 후 필요한 보장 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시 리워드를 제공하는 ‘인생스케치’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My자산' △가입한 보험의 보장분석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제안하는 '보장스캐닝' 등 보험계약자뿐 아니라 비계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비보험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V2 광고 공개

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배우 김석훈을 모델로 한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V2'의 신규 인포머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김석훈의 보험 이야기' 시리즈의 4편으로, 이전 시리즈에서 정확한 전달력을 높이 평가받은 김석훈을 모델로 재발탁해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시리즈 역시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보험 이야기를 광고에 담았다. 특히, 회사 측은 최근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관심이 높아진 비갱신형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상품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인포머셜 광고를 통해 소개되는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V2'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이력을 가진 유병자들도 보험료 할증 없이 암 관련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계속받는암진단' 특약을 통해 첫 번째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발생하는 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을 모두 포함(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전립선암 제외)한 재진단 암을 보장한다.

 

■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인바디 건강보험 출시

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와 손잡고 체지방률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무배당 인바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자 전원에게 손목에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인 인바디 밴드를 지급하고, 고객이 스스로 체지방률을 측정하여 일정한 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해준다.

보험료 할인 여부는 인바디 밴드로 측정한 개인의 체지방률로 결정된다. 고객의 체지방률이 남성 23%, 여성 30% 이하라면 보험료의 5%를 할인 받고, 남성 16%, 여성 23% 이하의 체지방률에 도달하면 10%를 할인 받는 구조다. 한번 측정한 값은 3개월 간 유효하며, 이후에도 낮은 체지방률을 유지할 경우 최대 5년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바디 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질환 진단비와 질병 관련 입원, 수술비 등을 집중 보장하여, 40세 기준으로 암진단비(유사암제외) 최대 1억원, 뇌혈관질환 진단비는 3천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질병을 특별약관에서 보장 받을 수 있다.

 

■ 우리카드, 초개인화 마케팅 통합플랫폼 완성

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체계를 완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고객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모든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고객 상황 별 맞춤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신속한 피드백과 모니터링으로 정교한 개선이 가능하다.

운영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규모도 약 10배 이상 확대되며,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결과 도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2분 수준까지 대폭 축소할 수 있다.

 

[비즈트리뷴= 류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