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장 두고 '삼파전'...김해준·서명석·서유석 최종후보
금투협회장 두고 '삼파전'...김해준·서명석·서유석 최종후보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2.12.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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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ㅣ 각 사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제6대 회장 후보자로 김해준, 서명석, 서유석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를 확정했다.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