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서울대와 AI 포럼 “새로운 50년의 핵심동력은 AI”
현대重그룹, 서울대와 AI 포럼 “새로운 50년의 핵심동력은 AI”
  • 하영건 기자
  • 승인 2022.12.06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6일(화)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 AI 분야 산학연 포럼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ㅣ현대중공업그룹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6일(화)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 AI 분야 산학연 포럼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ㅣ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AI 분야 산학연 포럼인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지난 6일(화)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난 9월 문을 연 서울대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직접 기획,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사장과 서울대학교 최해천 연구부총장을 비롯, 국내외 산학연 AI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HD현대 정기선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AI기술을 활용해 조선해양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현대중업그룹의 새로운 50년에 있어 AI가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9월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을 개설하는 등 AI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