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미래에셋 신한투자 KB증권 NH투자 교보증권 대신증권
[증권가] 미래에셋 신한투자 KB증권 NH투자 교보증권 대신증권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2.11.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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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국내 증권사 ESG경영 선도한다

ㅣ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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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한국ESG기준원과 서스틴베스트가 주관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평가사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은 국내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지난 10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S&P Global이 발표한 ESG 평가점수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다각화된 금융 부문에서 글로벌 542개 기업 중 상위 1%대에 위치하는 6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또 무디스, ISS, CDP 등에도 대응하며 ESG 경영 성과의 대외 공개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이니셔티브인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으며 ESG 정책 프레임워크와 환경, 사회정책 선언문을 제정해 ESG 경영 내재화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금융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신한투자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평가 우수사업자 선정

ㅣ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전체 상위 10% 이내 사업자에게 수여되는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5알 밝혔다.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국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년 적립금 운용과 제도 운영 분야에서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수익률 성과, 운용 역량, 조직·서비스 역량, 교육·정보제공 역량, 수수료 효율성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고객 친화적 수수료 정책 시행 ▲운용상품 역량 강화를 위한 퇴직연금 상품출시소위원회 신설 ▲적립금 운용 계획서(IPS) 의무화에 대비한 인적·물적 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KB증권,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오픈

ㅣ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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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오픈API 기반의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를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든든(DNDN)' 앱에 탑재해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시장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주식, 채권, 원자재 등 글로벌 자산에 자동으로 분산투자·리밸런싱(운용자산비중조절) 함으로써 고객들의 장기투자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든든 앱에서 KB증권 종합위탁계좌 개설 및 투자일임계약 후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성과보수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 한다. 

■ NH투자증권, 2023년 증시전망 '인베스트먼트 포럼' 성료

 NH투자증권은 11월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2023년 전망, NH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개최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포럼 시작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ㅣ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전망, NH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포럼은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란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발표와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글로벌 경기 흐름과 침체 우려 등이 2023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했다.

정영채 사장의 인사말로 포럼이 시작됐으며 정보기술(IT) 융합전문가이자 미래학자인 정지훈 교수의 ‘2023년 IT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특강도 진행했다. 국내외 경제 전망과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반도체·2차전지·바이오·플랫폼 등 테크와 성장주에 대한 산업 전망, 채권과 크레딧 전략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코스피 예상 밴드를 2200p~2750p로 전망하며 물가 하락 모멘텀을 반영하는 1분기와 실물 경기 둔화를 반영하는 2분기의 변곡점을 활용하는 투자전략을 추천했다. 투자 아이디어로는 산업 사이클 변화가 있는 업종(반도체, 조선), 인플레이션 및 경기 사이클 변화로 할인율 부담이 해소되는 업종(헬스케어, 인터넷), 서비스 자동화 확대 등 구조적 변화와 관련 있는 업종(로봇) 등을 제시했다.

■ 교보증권, 지속가능성 ESG 우수보고서상 수상

(왼쪽부터)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최초 발간부문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글로벌 표준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교보증권은 지난 7월 ‘2021 교보증권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이해관계자 포괄성, 지속 가능명확성, 신뢰성 등 총 10개 항목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대신증권, 오는 28일 2023년도 증시전망 라이브 세미나 개최

ㅣ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경기사이클과 통화정책 전망에 따른 2023년도 연간 코스피 예상 경로를 제시하고 유망업종 추천 등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2023년도 연간 증시전망’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이 팀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안정, 통화정책의 변화 전망을 바탕으로 내년도 국내증시를 진단할 예정이다. 유동성과 경기모멘텀 개선 시점을 예측하고 투자전략도 소개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