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CJ제일제당 롯데제과 오뚜기 농심 하림 삼양식품 대상 동원F&B 아워홈 서울우유
[유통] CJ제일제당 롯데제과 오뚜기 농심 하림 삼양식품 대상 동원F&B 아워홈 서울우유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2.11.23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J제일제당, 국물내기 티백 신제품 2종 출시…“단 5분만에 깊은 육수 만든다”

백설 통손질 국물내기 티백 연출 이미지ㅣCJ제일제당
백설 통손질 국물내기 티백 연출 이미지ㅣ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재료 손질 없이 바로 육수를 우릴 수 있는 ‘백설 통손질 국물내기 티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물내기 티백은 ‘멸치디포리’∙‘얼큰해물’ 2가지로, 5분만에 간편하게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우러나는 시간이 짧은 멸치 멸치∙다시마∙새우 등은 통으로, 우러나는 시간이 긴 디포리∙표고버섯 등은 조각으로 손질해 티백에 담아 조리 시간을 최대한 줄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통손질 국물내기 티백’은 좋은 재료로 빠르고 간편하게 진한 육수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맛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 빈츠, 일러스트레이터 ‘아리’와 컬래버 진행

일러스트레이터 아리 작가 컬래버레이션 제품 모음ㅣ롯데제과
일러스트레이터 아리 작가 컬래버레이션 제품 모음ㅣ롯데제과

롯데제과의 인기 디저트 초코과자 ‘빈츠’가 일러스트레이터 ‘아리’와 손잡고 새로운 포장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리’작가의 일러스트는 ‘빈츠’의 케이스와 내포지에 적용된다. 해당 일러스트는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와 함께 ‘빈츠’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해당 일러스트는 총 5종으로 구성해 빈츠 오리지널 제품에 3종, 카페모카 제품에 2종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은 12월부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아리’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작가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달력도 준비했다. 해당 달력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증정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12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빈츠’가 대표 초코과자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대상이 좋아하는 감성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빈츠’가 커피나 차 같은 음료와 잘 어울린다는 음료 페어링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물 절약하고 더 간편하게” 오뚜기라면 '복작복작 조리법’ 라인업 확대

오뚜기 복작복작 조리법 5종ㅣ㈜오뚜기
오뚜기 복작복작 조리법 5종ㅣ㈜오뚜기

㈜오뚜기가 새로운 조리 방식 ‘복작복작 조리법’을 개발해 업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기존 조리법 대비 1봉당 약 200ml의 물을 적게 넣고 그대로 끝까지 조리하여 물을 버리는 중간 조리과정을 줄이고 진한 맛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지난 5월 오뚜기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짜슐랭’을 출시했으며, 최근 체험단이 소개하는 복작복작 조리법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후 해당 조리법을 오뚜기 대표 볶음면인 '진짜장', '진진짜라', '크림진짬뽕', '스파게티' 등 봉지라면 총 5종에 확대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뚜기는 21일부터 공식몰인 ‘오뚜기몰’에서 ‘복작복작 기획패키지’를 1,000개 한정 수량으로판매하고 있다. 패키지는 짜슐랭 패턴을 적용한 ‘도자기 면기’, 무광 블랙으로 고급스러운 ‘짜슐랭 젓가락’, 라면 계량컵과 짜슐랭(2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으로 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진짜장’, ‘진진짜라’ 등 다양한 봉지라면에 확대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토대로, 친환경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농심, 오만에 첫 스마트팜 수출

오만 농수산부 관계자들이 농심 안양공장 내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있다.ㅣ농심
오만 농수산부 관계자들이 농심 안양공장 내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있다.ㅣ농심

농심이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수출한다.

이는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팀을 결성하며 스마트팜 사업에 도전한 농심의 첫 가시적 성과다.  특히, 농심의 이번 수출은 오만이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스마트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농심의 이번 프로젝트는 20만 달러 규모로, 40피트(ft) 컨테이너 2개 동을 수출한다. 총 재배면적은 약 165㎡(50평)이며, 식물이 자라는데 중요한 온도와 습도는 물론 공기 중 이산화탄소 함량과 광량, 영양분 등 모든 환경조건이 자동으로 컨트롤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며, 스마트팜에 사용된 재배설비와 LED, 환경제어시스템 등 대부분의 자재들과 소프트웨어를 농심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이번 오만을 시작으로 식량 자급률이 낮은 중동지역에 스마트팜 기술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중동지역은 대부분 사막지대여서 농사가 거의 불가능하고, 대부분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최근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시장 성장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 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 해단식 성료

하림 유니버스 1기 해단식 현장 단체 모습ㅣ하림
하림 유니버스 1기 해단식 현장 단체 모습ㅣ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2일 서울 강남구 하림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의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기를 바라며 올해 처음 출범한 하림의 대학생 서포터즈다. 

하림 유니버스는 6개월간 팀별로 정한 연간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해단식에서 발표했다. 더불어 하림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최종 우승팀 2팀을 선발했다. 공동우승을 차지한 2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별도로 유니버스 활동을 수료한 20인 전체는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유니버스 1기 활동은 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하림 유니버스 1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림 유니버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 글로벌 디지털 쇼 진행

22일 강원도 춘천 하이테크타워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삼양식품 글로벌 디지털 쇼'에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소개하고 있다.ㅣ삼양식품
22일 강원도 춘천 하이테크타워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삼양식품 글로벌 디지털 쇼'에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소개하고 있다.ㅣ삼양식품

삼양식품은 22일 강원도 춘천 하이테크타워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장재성 삼양식품 대표이사,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 쇼를 진행했다.

강원도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디지털 쇼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삼양식품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식품수출기업으로 참여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8개국에서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불닭브랜드 제품을 홍보했다.

해외 전략 제품으로는 불닭소스와 지난 5월 미국시장 타겟으로 출시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이 소개됐다. 

디지털 쇼에 참석한 장재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분들을 초청해 삼양식품의 핵심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하며 세계인이 공감하는 식문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양식품과 강원도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대상㈜ 청정원, 정성 담긴 가벼운 한 끼 ‘직화맛 해물볶음밥·김치볶음밥’ 2종 출시

청정원 냉동 볶음밥 2종ㅣ대상㈜
청정원 냉동 볶음밥 2종ㅣ대상㈜

대상㈜ 청정원이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 ‘청정원 직화맛 해물볶음밥’, ‘청정원 김치볶음밥’을 2종을 출시한다. 

청정원 냉동 볶음밥은 기존 ▲랍스터 ▲통새우 ▲햄야채 ▲불닭갈비 ▲고추장제육 ▲잡채 ▲짜사이 7종에 이번 신제품 2종을 추가해 총 9종으로 확대된다.

대상㈜ 관계자는 “맛과 품질을 모두 잡은 냉동 볶음밥을 향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하고 청정원 냉동 볶음밥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는 물론 맛과 정성까지 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원F&B, 동전 모양 간편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4종 출시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4종ㅣ동원F&B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4종ㅣ동원F&B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동전 모양의 조미료 한 알만 넣으면 간편하게 육수를 낼 수 있는 ‘국물의 신’ 4종(참치, 멸치, 쇠고기, 매콤한알)을 출시했다.

‘국물의 신’ 4종은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끓는 물에 넣고 3분간 끓이기만 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육수를 완성할 수 있는 조미료 제품이다. 각각 참치, 쇠고기, 멸치, 청양고추 등 주재료와 표고버섯, 대파, 양파 등 10가지 이상 동결건조한 자연재료를 넣어 깊은 맛과 풍미는 물론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의 신’ 4종은 소비기한이 표시된 포장지에 한 알씩(4g) 낱개로 개별 포장돼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편리하며,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캠핑 등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맛은 물론 편의성이 뛰어난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으로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워홈 갈치김치, 올해 김치품평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아워홈 갈치김치 제품ㅣ아워홈
아워홈 갈치김치 제품ㅣ아워홈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2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제11회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김치품평회에 ‘아워홈 갈치김치’를 출품해 우수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제주산 갈치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써 시원한 맛과 감칠맛,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워홈은 대량 생산으로 만든 김치는 획일화된 맛과 제조공정으로 만든다는 인식을 깨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써 공인된 검증을 받기 위해 이번 김치품평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워홈 김치의 전문성, 기술력을 인정받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김치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상큼달달 요거트 ‘마이픽’ 신제품 2종 출시

마이픽 꺾어 먹는 요거트 딸기(ft.초코링)ㅣ서울우유협동조합
마이픽 꺾어 먹는 요거트 딸기(ft.초코링)ㅣ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딸기맛 요거트에 국산 원유를 사용한 상큼하고 달달한 마이픽 요거트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마이픽 꺾어 먹는 요거트’는 상큼함의 대표 과일인 딸기로 맛을 낸 요거트를 강조해 차별화한 제품 콘셉트로, 부드럽고 진한 초코링과 조화를 이룬 플립형 요거트다. 또한 ‘마이픽 드링킹 요거트’는 딸기의 은은한 단맛에 코코넛 젤리가 자잘하게 씹히는 대용량 드링킹 요거트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픽 2종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했다. 국산 원유로 만든 요거트의 진한 풍미는 물론 소비자 취향에 따라 떠먹거나 혹은 마시거나 선택하는 즐거움이 더해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마이픽’ 2종은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 및 전국 대형마트, 일반유통점,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