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2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서 은행권 최초 전 업종 1위 최우수기업에 선정
신한은행, ‘2022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서 은행권 최초 전 업종 1위 최우수기업에 선정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2.10.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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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2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28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2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2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전 업종 1위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S-CQI’는 국내 콜센터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다. 

올해는 94개 업종 총 244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올해 고객만족도 조사 평가항목 중 △접근 용이성 △신뢰성 △본원적 서비스 △친절성 △적극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AI 기술 활용 음성봇 ‘쏠리’, 챗봇 ‘오로라’가 쉽고 빠르게 단순상담을 진행하고 고객 상담사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심화상담을 제공하며 유기적 연계(Triple Mix)를 구축, 고객 상담 대기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킨 ‘신한 AI 연계상담’ 혁신성이 높은 인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조사 대상인 244개 기업 및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은행권 최초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고, 은행부문에서는 8년 연속 1위를 최초 달성했다. 

동시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최우수기업 최고경영자에게 수여되는 Best CEO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