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물가안정 프로젝트 ‘방구석마트’ 열어
G마켓·옥션, 물가안정 프로젝트 ‘방구석마트’ 열어
  • 이지인 기자
  • 승인 2022.07.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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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마켓
출처=G마켓

G마켓과 옥션이 1200여 판매자와 함께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나서 눈길을 끈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1일까지 식품, 생필품 등 마트 상품군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방구석마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인관을 포함해 가공식품관, 생필품관, 신선식품관 및 스마일배송관 등 총 5개의 관으로 구성했다.

G마켓 프로모션실 양재도 실장은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고 물가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고물가시대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아모레퍼시픽 ▲깨끗한나라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등 장보기 핵심 브랜드를 포함해 1200여 판매자가 참여한다.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전 회원 대상 최대 15% 할인 등 쿠폰 4종을 매일 3장씩 제공한다. 각각의 할인 쿠폰은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도 준비했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5000원까지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결제 시 자동 할인되며 옥션은 쿠폰으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고물가에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먼저 ‘리얼특가’ 코너에서는 최저가에 도전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외에도 ‘7월 베스트템’ 코너를 통해 G마켓과 옥션의 마트/식품 MD가 7월 장보기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상품을 소개한다. ‘1데이 X 1브랜드 세일’ 코너에서는 매일 1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더욱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적용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만원대 가성비 상품을 소개하는 ‘만원의 행복’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