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에이프릴 채경, 신동엽에 "개구리가 맛없어요" 돌직구…'솔직해'
'최파타' 에이프릴 채경, 신동엽에 "개구리가 맛없어요" 돌직구…'솔직해'
  • 김정연
  • 승인 2017.09.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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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프릴 채경 ㅣ OLIVE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걸그룹 에이프릴 채경(윤채경)이 21일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 출연한 가운데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개구리 쌈밥을 먹고 솔직한 시식평을 내놓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경은 5월 방송한 OLIVE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에서 MC 신동엽이 만든 개구리 모양의 쌈밥을 먹은 뒤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를 놓치지 않은 MC 성시경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채경은 "개구리가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채경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신동엽은 자리에서 일어나 웃었다.  

한편, 채경은 이날 '최파타'에서 데뷔만 4번 한 사연을 털어놔 청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데뷔만 4번 정도 했다. 다 무산되거나 잘 안 됐다. 너무 힘들었지만 연습생 생활 같이한 언니 오빠들 덕분에 힘을 냈다"고 전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