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은 5월 방송한 OLIVE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에서 MC 신동엽이 만든 개구리 모양의 쌈밥을 먹은 뒤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를 놓치지 않은 MC 성시경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채경은 "개구리가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채경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신동엽은 자리에서 일어나 웃었다.
한편, 채경은 이날 '최파타'에서 데뷔만 4번 한 사연을 털어놔 청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데뷔만 4번 정도 했다. 다 무산되거나 잘 안 됐다. 너무 힘들었지만 연습생 생활 같이한 언니 오빠들 덕분에 힘을 냈다"고 전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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