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피코리아, 틈새시장 속에서 성장 지속할 것 -대신
디에이치피코리아, 틈새시장 속에서 성장 지속할 것 -대신
  • 승인 2017.09.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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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대신증권 박양주 연구원은 13일 디에이치피코리아에 대해 "국내 최초로 1회용 점안제를 개발한 업체로 시장점유율 50%를 유지하고 있고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주력 생산품인 점안제는 전문의약품인 티어린프리와 일반의약품인 디알프레쉬이며 매출비중 56%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가동률은 101.3%로 증설 이후 가장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매출액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상반기 영업이익률 30% 기록했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EU-GMP 승인 시 제품 매출액은 1년 후 발생할 예정이며 유럽 제약사의 수탁 생산을 통해 향후 높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런데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48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국면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가 약세는 1회용 점안제의 용량 및 리캡 용기 규제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나 이러한 리스크보다는 향후 실적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이다.

■ 국내 일회용 점안제(인공눈물) 시장점유율 1위 업체

-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1회용 점안제를 개발한 업체로 시장점유율 50%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 안구건조증 환자는 2010년 185만명에서 2016년 224만명으로 미세먼지, 스마트 기기 확산, 고령화, 콘택트렌즈 착용 증가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음. 2016년 기준 국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1,600억원 수준으로 성장. 특히 무방부제와 저세균오염
에 대한 장점으로 다회용 점안제 시장보다 1회용 시장이 급성장 중에 있음

- 주력 생산품인 점안제는 전문의약품인 티어린프리와 일반의약품인 디알프레쉬이며 매출비중 56%를 차지하고 있음. 대주주인 삼천당제약을 포함한 10여개가 넘는 제약사의 점안제를 수탁생산하고 있으며 매출비중은 40% 수준


■ 상반기 가동률 증가로 영업이익률 30% 기록

- 1회용 점안제 제조사는 한림제약, 태준제약, 휴온스, 유니메드 등이 있으나 2015년 설비증설을 통해 디에이치피코리아가 연간 생산능력 2억5천만관으로 1위를 기록

- 상반기 가동률은 101.3%로 증설 이후 가장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매출액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상반기 영업이익률 30% 기록

-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EU-GMP 승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8년 1월에 실사가 예정되어 있음. EU-GMP 승인 시 제품 매출액은 1년 후 발생할 예정이며 유럽 제약사의 수탁생산을 통해 향후 높은 매출 성장이 전망됨.


■ 점안제 용량 및 리캡 이슈로 인한 주가 약세국면을 매수 기회로 활용

-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48억원(+19.4%,yoy) 영업이익 74억원(+38%,yoy)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국면을 이어가고 있음

- 주가 약세는 1회용 점안제의 용량 및 리캡 용기 규제에 의한 우려인 것으로 판단되나 식약처에서 1회용 용량과 리캡 용기 개선을 제약사 자율에 맡기기로 권고하면서 리스크보다는 향후 실적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 가동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원재료인 히알우론산나트륨을 삼천당제약과 공동구매를 통해 가격이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영업이익률 30%는 유지 가능

- 1회용 점안제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 지배력과 현금성자산 489억원(시가총액의 33%) 부채비율 9.7%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 2017년 예상실적으로 한 PER은 9.5배 수준으로 중소형 제약사의 평균 PER 15배 수준까지 상승여력 존재.


[박다빈 기자, dabining610@biztribune.co.kr]


<비즈트리뷴은 위 기사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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