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집에서 몸매 관리나…
코로나 재확산에 집에서 몸매 관리나…
  • 박진형 기자
  • 승인 2020.08.28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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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태풍 등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집에서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식이섬유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흔히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해 주고, 지방이나 당의 흡수를 저하시키는 등 가볍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의 용량은 100ml와 210ml, 350ml, 500ml, 1.2L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최근 출시한 대용량 1.2L 제품은 식이섬유를 30,000mg 함유하여 소비자의 식이섬유 섭취 편의성을 보다 강화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최근 식이섬유가 풍부한 ‘100%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를 선보였다.

ABC주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1대 0.3대 1(농축액기준)의 황금 비율로 담은 건강주스로, 미국과 유럽에서 헐리우드 스타의 몸매관리 비법으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100% 유기농 원료 사용, 무설탕, 인공첨가물 무첨가, HACCP인증 등 믿을 수 있는 원료와 제조공정으로 안심할 수 있다. 레몬을 소량 첨가해 부담없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양유업은 건강과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은 2030 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맛있는 두유GT 17차 깔끔한 말차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맛있는 두유GT’와 ‘17차’를 콜라보한 음료로, 고소한 두유 베이스에 제주산 녹차가루와 약콩, 보리, 율무를 비롯한 17가지 차를 넣어 깔끔함을 강조한 ‘영프리미엄’ 말차맛 두유다.

특히, 최근 면역력 증대와 다이어트 소재로 주목 받는 ‘녹차 유래 카테킨’을 함유했으며, 저당 설계로 콩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고,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도 첨가됐다.

쟈뎅은 신선한 레몬과 그해에 처음 딴 국내산 녹찻잎 등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완성한 프리미엄 블렌딩티, ‘아워티 레몬 그린티’를 내놨다.

아워티 레몬 그린티는 체내 염분과 부종을 배출하는 음료로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바 있는 ‘아이돌 물’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저온으로 20시간 이상 천천히 건조시켜 풍미를 유지한 레몬 슬라이스와 100% 국내산 녹차 분말, 생과일에서 추출한 레몬 분말을 함께 블렌딩해 그대로 담았다. 톡톡 튀는 레몬의 상큼함과 녹차의 깔끔한 뒷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분 좋은 산뜻함을 선사한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