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후원 유소년 축구대표팀, 경주 국제대회서 '3위' 영예
동국제약 후원 유소년 축구대표팀, 경주 국제대회서 '3위' 영예
  • 승인 2017.09.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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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개최된 '2017년 경주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유소년 축구대표팀 선수가 동국제약 '마데카솔'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제공: 동국제약)
 


[비즈트리뷴]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후원하는 유소년 축구 상비군(대표팀)이 ‘2017년 경주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활약하며 3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8월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개최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우승), 스페인(준우승), 프랑스, 중국, 일본 등 12개국의 21개팀 4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우리 대표팀 '충무'는, 지난 4월 동국제약과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이 체결한 '2017년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가해, 3~4위 결정전에서 중국팀(루능)을 3대0으로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마데카솔’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동국제약은 이에 앞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경주시에서 진행된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안전한 상처 치료를 위해 마데카솔 연고를 포함한 의약용품 10종이 담긴 구급함 250세트를 후원했다.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 144개교 394개팀, 88개 클럽 185개팀 등 총 579개팀에서 8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이다.

동국제약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 등을 통해 구급함과 스포츠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박동우 기자, pdwpdh@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