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카톡은 다 무시하지만 마음 씀씀이는 착한 남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올라온 내용은 아이유와 동생간의 카톡 내용으로 글쓴이는 “집착녀 아이유 & 용돈 얘기에 답장하는 물질주의자 남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카톡 내용을 올렸다.
아이유와 동생은 현실 남매다운 대화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아이유가 과거 한 방송에서 동생이 자신의 유명세 때문에 힘들어 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아이유는 “언젠가 방송에서 동생 이름을 이야기했더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전학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전학 간 학교에서도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자신을 부른 선배들에게 “아버지의 성함이 다르다”고 말해 위기를 모면한 일화를 고백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